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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난한 워홀러 음식 관련 스몰 팁 (feat.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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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쿠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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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못해도 호주는 $5 ~$10이면 한끼 간단하게 때워서 좋았는데
캐나다는 그런게 없는거 같아서 슬프다
호주기준 $5이면 피자, 햄버거, 피쉬앤칩스 가능
$10이면 스테이크 먹을 수 있다. (물론 텍스 포함 + 팁 문화 따윈 없다.)
캐나다에서 $10 한끼를 외식으로 때우고 싶다면
맥도날드, KFC, 버거킹 쿠폰 잘 사용하면 가능하고
밴쿠버 기준 코스트코앞에서 파는 핫도그랑 피자, 푸틴은 푸짐하게 먹을수 있다.
패스트푸드나 푸드코트, 테이크아웃은 팁이 없으나 텍스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니 항상 조심하자
요알못을 위한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건 케찹, 머스타드, Relish 세트 사서
식빵에다 소세지만 전자렌지에 돌려서 소스들 뿌려먹으면 간단하고 저렴하게 핫도그 먹을 수 있고
달라라마에 파는 $1 햇반 (long grain이라 찰기가 없다)에다 Campbell Chunky Butter Chicken 같이 접시에
때려붓고 전자렌지에만 돌리면 먹을만한 버터치킨요리가 완성된다.
Campbell Chunky 시리즈는 다른것도 많으나 버터치킨이 제일 맛있고
$2.5 나 4 for $10으로 세일할때 사먹자
호주 베지마이트처럼 이상한 잼은 없으니 아무거나 사도 괜찮지만
피넛버터 + 누텔라 조합이 안질리고 오래 먹을만하다
달라라마는 가난한 워홀러 필수장소다 구글맵에 저장해놓고
식료품 떨어지면 자주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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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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