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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서 북키퍼 하면 자괴감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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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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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기업 다니다 캐나다 가서 북키퍼 ( 경리 정도의 포지션 ) 하면 자괴감 쩔까?

50k 연봉은 맞춰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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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이런 남들과 비교하고 행복보다는 순위를 두는 한국식 문화를 벗어나고 싶어서 캐나다 가고싶은건데 거기선 한국처럼 이런거로 비교하고 깍아내리고 이런 분위기 없음? 북키퍼고 뭐고 대충 일하고 내 시간에 가족하고 오붓하게 놀고 이런거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거기 한인 사회랑 캐나다 분위기 어떰?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보통 이런 고민을 오기전에 하는 분들은와서 같은 고민을 하시더라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내 말이 이거임....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한인사회는 한인사회에 엮이고 싶어하는거 아니면 신경쓸거없고, 북키퍼 라는 직업자체에 대한 인식은 나쁘지않음. 다만, 50k 가 한국에서보면 많아보여도 여기선 (토론토 밴쿠버급 대도시라면) 세금떼고 월세 내고 생활비 하면 혼자살아도 남는거 없는 수준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 이민 가면 부모님 도움으로 집 정도는 마련할 수 있는데 커리어 쪽에 욕심 없으면 맞벌이로 둘다 저 정도 번다고 치면 그래도 여유로운 생활 가능하다고 봄? 내가 말하는 여유는 어디가서 명품 사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마음 편하게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여행다니고 싶으면 다니고 이런 수준을 말하는 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 그건 좀 과장 같은데무슨 한달 2000불 Bachelor apartment 렌트하고 사는거 아니면그외에 아무리 세금 차 보험 및 기름값이 높아도 혼자사는데 50K로 남는게 없으면 생활패턴이 문제인거 같은데 ㄷㄷ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BC기준 50k면 원천징수 떼고 실수령액 월 3200불 정도임. 여기서 밴쿠버 싼 스튜디오 얻어 혼자 살면 1500불정도. 거기서 인터넷 전기 핸드폰 교통비 등 각종 기본 유틸리티 하면 월 200불정도. 각종 먹거리, 외식, 세제, 가전, 의류, 그때그때 필요한거 하면 싸게 잡아도 월 생활비 1000불. 중고차 할부 없이 사도, 기름값, 보험, 각종 정비나 유지비 엄청 싸게 잡아서 월 500불 그럼 벌써 3200불임. 차 안굴리면 월 500불은 모아서 나중에 한국 다녀오는데 보탤수는 있겠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딱 버는만큼 최대한 즐기면서 사는게 캐나다인 마인드라 뭐라할건 아니지만 그정도면 한국에서 월 400만원 벌면서 생활비 350만원 쓰고 남는게 없다는 거랑 같은 급이다. 난 유학하면서 등록금 제외 모든 생활비 다해도 월 1300불이면 해결했는데 (가끔 옷도 어느정도 가격 나가는것도 삼). 딱히 진짜 숨만쉬고 산다는 그런 마인드로 살지도 않음. 본인이 줄일 의지가 있으면 충분히 줄이겠구만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 그게가능한건 니가 닭장에서 살아도 됐을 나이대라 그런거 아닌가? 지금 밴쿠버에서 1500 아래 스튜디오 거의 없을텐데? 그리고 밴쿠버에서 고작 세전 50k 버는걸 한국 실수령 400이랑 비교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닭장은 무슨 친구 한명이랑 가정집 넓은 방 두개짜리 유닛 렌트해서 잘 살았구만 ㅋㅋ 그런식으로 따지면 한국에서 사람들 결혼하기 전에 혼자사는데 원룸에서 살지 아파트 통째로 빌려서 사냐? 서울 집값이 똥값도 아니고 ㅋㅋ 상식적으로 나처럼 아껴쓰는 사람하고 너처럼 버는돈 족족 다 쓰는 애들  중간값만 생각해도 남는게 없는 수준일수가 없는데 ㅋㅋ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현재 밴쿠버에 가정집 넓은 방 두개짜리 유닛이 지금 얼만지 알고 얘기하는건가? 한국에서 당연히 원룸에서 사니까 여기 스튜디오랑 비교한건데?아껴쓰는건 내가 너보다 더 많이 잘 해봤으니까 울지말고 니 월세포함 1300불이 한달에 어케 분배됐는지나 말해봐.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뭐 애초에 니가 밴쿠버에서 50k 버는걸 한국에서 세후 400이랑 비교한 시점 부터 니가 금전감각이 부족하거나 한 캐에서 돈 안벌어본 티 다 났긴 했지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딱히 절대비교한것도 아니고 마인드를 비교한거 뿐임. 한국에서 월 500 벌어도 남는게 없다고 징징거리는 글 본게 기억에 남아서 말이지. 그리고 잘 아껴쓰는 내가 버는 돈 족족 다쓰는 너한테 금전감각 드립 들을 이유는 없는거 같네. 그리고 엔트리 잡 일한 경험 충분히 있고. 니말대로 남는게 없으면 너보다 덜버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음? 굶어 죽음?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당연히 50k 미만 벌면 남는게 아닌수준이 아니라 의식주 중에 부족한게 생기는거지. 외식을 못하거나 닭장에 살거나 옷 신발등을 잘 못사거나. 아님 투잡을 하거나.그니까 지금 1300불로 밴쿠버에서 살려면 어케 분배 해야 하는건지나 얘기해보라고.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근데 내가 버는 족족 다쓴다는건 뭔 근거로 얘기하는지도 모르겠다. 부모 도움 받고만 산 금전감각 없는 애랑 뭔 얘기 하는중인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대학원 다니면서 부모님한테 지원받은 돈 1도 없구만 어쩌라고 ㅋㅋ 돈 나오는건 학교에서 딱 정해져있는데 그걸 계산 못할거 같냐? 아님 내가 구라라도 치는거 같아? 주어진 자금 내에서 관리하며 쓰는게 금전감각이지 한 푼이라도더 쓸 생각하는게 금전감각이니? 그리고 지입으로 남는게 없다면서 그럼 그게 버는 족족 다쓰는거지 뭐임? 지가 과장해놓고 ㅋㅋ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 내가 언제과장했어 ㅋ 위에 분야별 금액 다 알려줬잖아. 나 한국에서 20살부터 학비생활비 캐나다와서 대학원 외국인 학비 생활비 이주비용제반 다 일절 도움없이 내가 벌어서 해결했는데 비교할걸 해라.  정작 1300불로 지금 밴쿠버에서 어케 사는지 증명도 못하면서. 오기부리지말고 인정할건 인정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무슨 고시원 같은 방에서 산것도 아니고 방도 컸고 방을 같이 쓰는것도 아니고 따로 멀쩡한 방있고 친구 한명이랑 오순도순 잘 살았는데 그게 닭장이냐 ㅋㅋ 나도 센스에서 쇼핑하고 자기 자금 수준에 맞게 딱히 부족할거 없이 잘 살았거든? 무슨 사람들이 다 지처럼 사는줄 아네 이런 사람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거고 적당히 평균내서 보는거지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저걸 한-참 전 댓글부터 묻고잇는데 어케 한번을 대답늘 못하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ㄹㅇ 내가 1300으로 살았다는거를 못믿는거였냐? 대학원 2년 동안 5만불 받고 등록금 빼고 남는게 다 생활비지. 내가 언제 이돈으로 너만큼 먹고 살았다고 했냐? 적당히 살았다고 했지. 자꾸 닭장드립 치면서 비하 하는데 딱히 그렇게 궁곤하게 살지 않았거든? 멀쩡히 잘 살았는데 무슨 병신으로 만들려고 하네 ㅋㅋ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아니 그니까 니가말하는 적당히 먹고산거 분배가 1300으로 어케되는지 말을 해보라니까? 나는 위쪽 댓글에 밴쿠버에서 50k면 실수령 월 3200이고 이게 다 어디로 나가는지 알려줬잖아.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자꾸 똑같은걸 묻는데 말만 돌리고 대답은 못하고, 심지어 난 널 병신이라 한적도 없는데 혼자 그렇게 느낌을 받았다면 니가 왜 스스로를 병신이란 생각이 들었는지를 생각해봐야할듯... 여튼 힘내고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차라리 내가 위에 말한거에서 생활비 1000불은 너무 막쓴거 아니냐 좀더 아끼면 700불정도로 퉁칠수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몰라. 1300 후려치면서 나름 질문자 위해서 계산해서 알려준 사람을 돈 막쓰는 놈으로 만들어버리네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부모 도움 받고만 산 금전감각 없는 애" "닭장" 이게 병신 취급하는게 아니면 뭐냐 ㅋㅋ내가 정확히 2년 동안 47,000불 조건으로 들어갔고 수업비 학생 보험포함 평균 학기당 2500불 x 6 하고 나누기 24 하면 1300불 조금 안되는구만 금전감각 드립 치는놈이 그것도 계산 안되냐? 집 렌트비 650에 식비 250에 남는 400불로 나머지 살아졌는데 어떡하라고 ㅋㅋ 나는 쇼핑 자주 하는데 내 친구는 내가 꼬셔도 안가고 근검하게 살면서 주변 여행이나 가끔 가구만 이걸 왜 못믿는거임? 내가 벌레처럼 산것도 아니고 떵떵거리면서 산것도 아니고 적당히 근검하게 살았구만 뭘 더 어떻게 설명하라는건데 ㅋㅋ 사람들이 다 니 처럼 사는줄 아냐? 내가 언제 니 생활방식이 이상하다고 했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분명히 나 사는거 하고 니 사는거 적당히 평균내라고 했는데 후려치기는 개뿔 내가 언제 직장있는 사람이 나처럼 하고 살라고 했냐? 지 수준에 맞게 살면 되는데 거기 아끼고 싶으면 추우우우웅분히 아낄데가 있다는건데 ㄹㅇ 지가 잘못 알아듣고 꼬투리나 잡고있네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이제야 말좀 알아듣네. 근데 저거 언제적 얘기야? 아님 밴쿠버가 아닌지역인가? 2배드룸 유닛이 1300인데가 밴쿠버에어딧어? 그거부터 에러지. 이제 캐나다 오려고 알아보는 사람한테 아끼쓰면 밴쿠버에서 월세포함 1300에 살수있다가 도움이 되는 조언 같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올해 졸업한거고 친구가 중국인 커뮤니티 찾아보고 가정집 조건 괜찮은거 물어온거다. 이게 진짜 특수한 경우도 아닌게 렌트비 700-800만 줘도 잘 찾아보면 룸렌트 괜찮은데 많고 난 항상 랜덤으로 만나는 룸메이트가 싫다고 생각했지 집자체가 인간적으로 못살겠다는 느낀적은 없다 그래서 친구랑 사는거고. 이제 막 온 사람 입장에서는 운이 좋아야되서 초기비용은 어쩔 수 없지만 1년만 살아도 그동안 자기가 충분히 알아보고 조언을 구하면 절대 못구할 조건 아니다 차라리 마음 맞는 친구 찾는게 더 어려울지도. 내 주변 사람들 다 그렇게 살아왔고 이제는 다 잘 정착해서 너정도 먹고사는거다. 그렇게 간절히 조언을 구하면 학교에서 나같은 조언 줄 사람 하나 못구하겠냐.. 가만히 있으면 그게 다 돈나가는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나는 나처럼 1300만 쓰고 살아야된다고 한적이 없다 좀 더 형편이 되면 더 쓸수도 있는거지 너하고 나하고 적당히 평균내라고 했는데 더 이상 어떻게 말해줘야되냐 하.. 나 그렇게 유도리 없는 사람 아니다진짜 간절한 사람은 나처럼 허리띠 조금 조여매면 이정도까지 줄이면서 충분히 인간답게 살아야 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이고 너랑 나 중간값 정도면 싱글은 충분히 부족하지는 않게 살 수 있고 정착하면 너처럼 사는거지 그게 캐나다인들 사는 방식이니까이제 막 오는 사람이 너처럼 어떻게 살겠냐 줄여야지 조건이 힘들면 본인이 노력해서라도 더 줄여야 되고. 이정도면 내 7년 캐나다 인생 액기스로 꿀팁 주는건데 도대체 뭐가 문제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캐나다 학부로 유학 오려는데 5000만원이면 되나요 이런 질문하는 사람들한테 허황된 꿈 심어주지 말려고 최소 1억은 필요하다고 현실적으로 말해주는 사람이고 그렇다고 엄청 부정적으로 보는것도 아니다 정말 능력이 되면 코업 잘 되있는데로 가면 된다고 답해주지. 캐나다에 먼저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알기 힘든 정보를 알려주고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단거 뿐이다. 이제 서로 의견은 충분히 말한거 같고 나머지는 보는 사람이 알아서 판단하라고 하자. 더 말하면 서로 피차 피곤하기만 하겠다

Superior님의 댓글

  • Superior
  • 작성일
집이랑 차 캐쉬로 사고 둘다 5만불 가량 벌면 원하는 삶 충분히 쌉가능할듯. 다만 ‘아 한국에선 대기업 다니던 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 이거만 없으면 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런 성격이면 캐나다에서 남들이 신경안쓰더라도 혼자서는 계속 신경쓸걸 그냥 한국 삶의 연장선일것같은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50K면 한국에서는 체감상 한 2800? 그정도 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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