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둘다 

코업을 어디서, 얼마나 오래 하냐, 포폴, 그리고 네트워킹을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서 다르지 이건 워털루도 마찬가지고. 컬리지든 대학이든 마냥 컴싸 나온다고 취업 잘되는건 아님.

결국은 코업(필수)에 인맥과 실력이 받쳐줘야 취업이 가능한거군요

그게 답이죠.

취업은 2번인데 대기업 드갈확률은 대학이 좋다는가정하에 1번인듯.대학이 좋다는 가정이 왜 의미있냐면 당연히 졸업후 구직시애도그렇지만, 한국에서 미리 확정하고 떠날수 있는 부분이라서.

회사 규모를 떠나 취업을 두고 봤을때는 경력자가 더 취업하기 쉽다는 거죠??

너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냐? 직장은 무조건 경력 우선이야. 학벌이 좌우하는건 요즘 사라져 가는 공채의 개념이고 수시채용 같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경력없는 이력서는 그냥 걸러진다고 보면 돼. 본인도 사람 뽑아본 적이 많아서 알려주자면 성적도 너무 높으면 오히려 거른다. 차라리 성적 평타 정도에 사회성 증명해줄 이력이나 특이한 경력 이런 이력서에 더 눈길이 감. 공부만 잘하고 무경력에 학벌만 있는 경우가 최악의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대기업도 마찬가지야. 한국 대기업도 그래서 자체적으로 입사시험을 보는거고.

니가 공부에 소질이 있으면 차라리 대학교 연구보조같은 경력이라도 뚫어놔라. 그 경우 플러스 존나 된다.

그리고 이건 나뿐만이 아니라 인사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흔하게 가지고 있는 편견인데 내가 말했듯이 아무 경력없이 최고의 성적에 학벌만 좋으면 그게 최악의 스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저런 경우 뽑아서 데인 경우가 많아서 안좋은 편견이 있음. 공부를 잘하면 내가 팁 준것처럼 무조건 연구보조 경력 몇년 달고 졸업해라. 그럼 대기업도 프리패스다.

현실적인 조언이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