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분류
캐나다 공병 능력
작성자 정보
-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7 조회
- 2 댓글
본문
친구중에 캐나다 군인 공병으로 7년인가 하고 나온 친구을 앎
맨날 자긴 공병출신이라 뭐든지 다 뚝딱 할 수 있다, 캠핑같은거 가면 막 다 할 줄 안다는듯이 이야기해서..
아 ㅅㅂ.. 한국군 군부심이 캐나다군인한테도 있네 이러면서 반무시했었거든
막 자긴 혼자서 20명짜리 텐트 칠 줄 안다 이러면서 자랑.
한번은 친구들 한 스무명남짓 캠핑을 갔는데, 도착 시간이 다 달라서 선발대로 나랑
그친구 둘이서 텐트들이랑 큰짐들 다 들고 먼저 도착한 적 있거든.
내가 불 지필테니까 넌 니텐트 쳐 하고 불지필려고 열심히 불에 집중하고 있다가
불 다 지피고 고개들고 개놀람.
그친구 혼자서 20명이 잘 텐트 다 침. 그떄 텐트가 6갠가 그랬는데 혼자서 다 침.
혼자서 스크린 텐트도 치고, ㄹㅇ 리스펙했었음.
나도 캠핑 좀 다녀서 자부심 있었는데,, 혼자 텐트 치라하면 좀 많이 낑낑대면서 하는데
이친군 그냥 슥슥 뚝딱 슉 하면 텐트하나 완성...
그이후로 나 최소 캐나다구닌들은 다 리스펙함 ㅋㅋㅋㅋㅋㅋ
관련자료
댓글 2개
단풍쇼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