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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급식 아이엘츠랑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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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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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은 올해 3월달부터 부모님이랑 의논했음
유학 이유는 워털루 컴퓨터 싸이언스 코옵 가고 싶어서....
한국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친 모의고사는 수학1 영어 3
기타 이리저리 해서 평균 2등급이었음
평소에 영어 지문 독해도 잘 못하고 문법 1도 못해서
아이엘츠 6.5나와야한다는거 듣고 조금 무서웠음
코로나 때문에 유학을 어떻게 해야하나 계속 고민 하다가
7월달에 가기로 결정하고 공부 시작함
수학 학원선생님이랑 따로 시간내서 수학 1 2 복습 한번 돌리고 미적분 확통 끝냄
근데 문제는 영어임 아이엘츠 6.5가 내 실력으론 한 없이 부족했음
어떤 시험인지 알아보고자 9월 8일에 시험을 쳤음
이건 9월 8일에 친 아이엘츠 시험 점수
공부라곤 리딩밖에 안했고 점수가 저렇게 나오는거 보고 충격먹음
그리고 9월10일 부터 캐나다 수업을 한국에서 듣기 시작
수업 이해하는데 힘들긴해도 사전 찾아보면서 정리하면서 노력함
주변에 영국으로 유학간 제일 친한 친구가 있음
이 친구가 영국 톤브릿지 하이스쿨 다니고 이번에 옥스퍼드 넣은
친구인데 내가 유학간다하니 자기 시간 많다고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라고해서 도움 많이 받는중.
하여튼 10월 25일에 아이엘츠 시험 접수함
공부는 스피킹위주로만 했음
근데 시험 일주일 전에 리딩 책 펴보니 난이도가 어려웠다는걸
까먹고 있다가 막 생각나서 문제 풀기 시작.
읽는데 내용은 머리에 안들어오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시험
당일이 옴
이건 10월 25일자 시험
리딩은 포기한답시고 했는데 리딩이 제일 많이 오름;;
저번 시험때보다 달라진건 없는거 같은데 아마 잘 찍은거 같음
아이엘츠 시험 친다고 거창하게 준비는 하지 않았는데도
조금이라도 점수가 오르니 기분은 좋긴 한데 6.5 어떻게 맞춰야할지
마음은 여전히 착잡함
최근에 밤낮 바뀌고 집에서 할게 없어서 주짓수 배우러 다님
첫번째날이랑 두번째 날은 스파링 하는데 헛구역질 할 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괜히 주짓수 다녔나 후회했음.
근데 고작 주짓수 하는데 힘들다고 그만두면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
될까봐 언젠간 채력 좋아지겠지 하는 마인드로 다니는중
정보글은 아니고 그냥 이러고 있다~~ 라는 일기식 똥글임
그냥 글을 잘 못쓰고 못읽는 체질이라 글의 두서가 좀 이상할 수도
있는데 읽어주셔서 ㄱㅅㄱㅅ
(아이폰 산자 얼마 안돼서 오타는 알아서 감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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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생탈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