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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인분들은 정말 정중하신 분들이 많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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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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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국이 아니니까 다른나라는 특히 서구쪽은 한국만큼 나이 심하게 따지지야 않겠지만
워낙 한국에서는 반말하시는 노인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모르는 노인 분들이 내게 대화 시작할때 거의 말씀하실대 sir로 호칭해주신다거나
정중한 표현들(Pardon me,I beg your pardon)을 항상 쓰시는거 같음. 내가 식당이나 가게에 들어간 손님인 상태가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상황에서,
어쩌다 노인 분들과 짧게나마 대화할때 ( 실수로 부딫쳤다던가, 의도치 않게 길을 가로막았다던가, 내게 길을 물으신다던가)
일상 말씀 한마디 하나 하나에서 정중함과 교양을 느낌.
이제 캐나다 온지 1년 갓 넘어서 그런지 아직도 노인 분들과 대화할때 이런 문화 충격에 익숙치가 않음.
나도 착하고 정중하게 살려고 노력해야지 이분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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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lian님의 댓글
ㅗㅗ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