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캐나다 뉴비가 보는 캐나다 1.5&2세대 일부 사람들

시골남IN사스.. 작성
작성일 2023.03.27 06:15

86 조회
37 댓글

“일부” 사람들
1. 캐나다 태어났거나 오래 살아옴
2. 캐나다 싫어함
3. 캐나다의 단점 말해보라하면 줄줄 말함
4. 캐나다를 싫어함과 동시에 한국 찬양함
5. 그런데 진짜 한국가는 사람은 소수
한국 평생 살아온 이민&탈조선 희망자 사람들
1. 한국에서 태어나서 평생 살아옴
2. 한국 싫어함
3. 한국 단점 말해보라하면 줄줄 말함
4. 한국 혐오와 동시에 영미권or일본 찬양함
5. 근데 진짜 언어공부하고 이민가는 사람은 소수
어디서 살든 적응하면 불만이 생기고 만족하기 어려운걸지도오히려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는 잘 버티지만다 극복하고 이제 적응하면 불만이 시작되는거 같기도하고이민 이민 가다보면 역시 종착지는 미국인가 싶기도 하구가만 보면 주변 이민2세나 여기 갤러리 1.5&2세대들이캐나다 극혐하능거 보면 역시 이 나라도 단점이 명확한거같고물론 난 캐나다 좋아하고 딱히 불만은 없다만…뭐…본인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보는게 최선아닐까 생각이 들고또 불만은 다음 단계를 위한 원동력이나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으니 나쁜건 아니라 생각하기도 함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이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난 영주권 이후 컬리지를 진지하게 고민중다들 파이팅~

댓글 37개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16

난 둘다 해당인데?영주권 이후 컬리지 저러고 있다 어휴 ㅋㅋㅋㅋ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16

영주권 이후에도 피자만들긴 좀 빡세자나~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17

아 형 미안..그럴 생각은 아니였어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19

뭐든 배워서 열심히 돈벌어보고 내 사업 한번 해볼라고! 아직 분야는 고민고민중이지만 ㅋㅋㅋ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19

캐나다는 약간 웃기게 되어있는게 자기 사업 없으면 진짜 좆빠짐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22

그런가…? 근데 또 기술직으로 경력 척척 쌓아 올린 사람들은 또 잘먹고 잘살긴 하던데물론 내가 아직 캐나다 경험이 부족해서 잘 모르지만…근데 확실히 기술 없어도 하는 잡으로는 빡센 사회인거 같긴햐…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23

기술 기술 거리고 있다 또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술이 무슨 마법의 단어지?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26

용접/배관/전기/목공/간호 이쪽 분들 시급 보면 충분히 잘 살겠더라고 근데 뭐…토론토 밴쿠버면 그래도 빡셀라나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27

저거 학교 나오기만 하면 다 척척 취업되고 기술도 다 알아서 알려주고. 그렇지 ㅋㅋㅋㅋ?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33

에이 그런게 어디 있겠어 취업하기 위한 노력도 해야겠지 사실 기술이란게 학교보다 필드에서 배우고 익히는게 더 많겠지만 난 다닐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기본기란게 있고 아예 쌩초보 보다는 기업입장에서도 훨 키우기 좋고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34

말로는 누가 못해 그렇게 ㅋㅋㅋㅋ 두루뭉술하게.직접 부딫혀봐. 현실은 달라 형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35

고럼! 지금도 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고 있는걸! 힘들지 어렵겠지 근데 이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겠어 내가 선택했는데 함 끝까지 가봐야지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36

힘들지 어렵겠지 말로만 그러니까 체감이 안되는거야형은 지금 뭔소리 하는지 자기자신이 모르고있어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39

한 한국에 있을때 대학도 다녀봤고 휴학하고 회사도 다녀보고 스타트업에서 일도 해보고 하다보니 참 쉬운게 없다는걸 느끼게 되더라 근데 또 내가 남보다 느려도 계속 하다보면 하나씩 목표한걸 이뤄가다보면 발전한 나를 또 발견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포기를 잘 안해 ㅋㅋㅋ ㅋㅋㅋ 물론 너는 내 삶을 이해하지 못할거고 나도 너의 삶을 이해하긴 힘들지 그래도 난 하나씩 하나씩 목표한걸 이뤄볼라고

ㅍㅍㅍ
작성일 2023.03.27 06:40

이 아해는 말하는게 참으로 싸가지가 없네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40

특히 스타트업 들어갈때는 무급으로 갈테니 뽑아달라해서 들어갔었는데 좀 빡세긴했었당

ㅍㅍㅍ
작성일 2023.03.27 06:40

한다는 놈 응원줘라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42

사람이라는 존재가 신기하게 본인과 다르게 생기거나 본인과 다르게 생각하면 일단 거부감을 느끼게 설정되어있어서 그런지 설득을 못하면 저 사람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건 좀 아쉽긴한데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43

난 그저 다들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본인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서 당연히 힘들겠지만

국수
작성일 2023.03.27 06:43

간호사는 나오면 모셔감 ㅇㅇ 존나 부족하거든 ㅇ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44

그런거에서 떠나서 형이 대중들이 이야기하는거랑 같은 말을 해서 그렇지. 마치 기술이면 모든게 해결되는양 이야기해서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44

간호사 나오면 뭘 모셔가 ㅅㅂ ㅋㅋㅋㅋㅋ진짜 모르면 이래서 조용히해야돼. 다른 사람 인생 족침

ㅍㅍㅍ
작성일 2023.03.27 06:46

ㅋㅋㅋㅋ 현직한테 까부네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3.27 06:46

엥 나는 기술배우면 모든게 해결!! 이런적 없는데? 기술 배워서 취업하면 먹고살만큼 돈 벌 수 있고 그럴라면 학교 졸업하는게 좋은 옵션일 수 있다는거지! “잘먹고 잘산다”는 좀 주관적이라 다를수 있겠다만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6:47

간호사 4년제 안나오면 고생길이야

국수
작성일 2023.03.27 07:12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웃었다. 그냥 ㅈ도 모르면서 그냥 어그로 끌라고 떠든다는 애 라는걸 알아서 힘내라 ㅋㅋㅋㅋㅋ

캐돌이
작성일 2023.03.27 07:13

컬리지나와가지고 간호사 라이선스딸려고 차도없이 버스타고 개고생하는거 옆에서 봐서그런다 ㅋㅋㅋㅋ 4년제도 취업 제대로 안되는사람 많더만. 코비드라서 일시적인거지 앞으로도 이럴까?

국수
작성일 2023.03.27 07:18

지금 캐나다 정부에서 필리핀에서 간호사 500명 데려와서 비행기/라이센스 트랜스퍼 비용/일자리 까지 보장 하면서 데리고 올라고 말 오가고 있는데 그거 데려와도 존나 모자라다. 각 주 별로 헬스케어 구직사이트 가서 간호사 2년제고 4년제고 몇명식 찾고 있는지는 최소한 알아보고 이야기 하자 지금 간병인hca 하는 애들 사실상 정부에서 그란트로 학비 다 커버 해주니 널싱 하라고 추천 하는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는 아니? ㅋㅋ4년제 rn 나와서 취업을 못해? ㅋㅋㅋ 사이닝 보너스 만불식 걸어두는데 취업을 못한다고? ㅋㅋ 그래 힘내라

ㅇㅇ
작성일 2023.03.27 07:25

캐돌 쟤는 논점이 좀 이상함국수는 간호사가 부족해서 수요가 높다란 말을 했는데,쟤는 자기아는 사람이 간호과 나와서 버스타니까 그건 고생길이고 모르면 남인생 족치니까 조용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