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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점 한국 단점 다 상쇄하려면 둘 다 오고가면 되지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6.15 09:07

108 조회
17 댓글

근데 그거 자체가 캐나다 시민권자인 경우가 더 쉬우니깐 캐나다 가는게 선호되는 거 뿐이고

한국에서 캐나다 학력 안쳐준다지만

캐나다에서 한국 학력 어느정도로 쳐주는지랑 비교하면

그래도 약과이기도 하고

댓글 17개

Banff
작성일 2021.06.15 09:12

그렇게 사는분 본적있음. 캐나다랑 한국 둘다 부동산 두채씩 갖고 있어서 머물집 세받는집 해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없이 왔다갔다 하시더라. 밴쿠버가 겨울날씨가 안좋으니 겨울엔 한국가서 노시다가 여름엔 밴쿠버 날씨가 끝내주니 밴쿠버와서 노심 ㅋㅋ 근데 그 정도가 아니라 꾸준히 회사 다녀야하고 양쪽에 부동산 없고 그러면 내킬때마다 옮겨다니긴 쉽지 않으니 보통 둘중 하나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

ㅇㅇ
작성일 2021.06.15 09:14

예쓰 오고가며 쏙쏙 빼먹는건 좋은거지 그게 내가 밑에 코멘트에서 얘기했던 전여친 비유중에서 전여친 섹파만들기 같은거랑께

storyd
작성일 2021.06.15 09:21

ㅋㅋㅋ 그거 너임?현명한 판단임. 나도 캐나다 벗어나곤 싶지만 사실 안될거같으니깐 캐나다랑 한국 또는 제3국이랑 왔다갔다 하는걸 목표로 하고있거든. 그럼 돈을 많이 벌어야겠지만 ㅜㅜ

ㅇㅇ
작성일 2021.06.15 09:22

참고로 이런 플레이 할 여유 있다면 캐나다가 본진인게 훨씬 좋음. 일단 한국 체류비자 F4는 그냥 개호구 비자고 캐나다는 자국민한테 증여, 상속세 안받으니 가족들 사이에서 돈 움직이기도, 혹시 급사해도 재산 지키기 유리함.

ㅇㅇ
작성일 2021.06.15 09:23

애초에 세계 부자들 전부 여러 나라 오고가며 좋은거만 쏙쏙 빼먹는데 뭘 ㅇㅇ. 나라라는 건 그냥 통신사나 카드사 같은 거 ㅇㅇ

ㅇㅇ
작성일 2021.06.15 09:24

그리고 좌좀 소굴 캐나다답지 않게 eligible dividend란 개사기 제도 있어서 부부합산 십일만불 정도까진 세금 한푼 안내고 배당 받아먹을수 있고, 캐나다 기업들 좆밥들이지만 배당 유지하고 올리는거 탈레반들 알라한테 기도하는것보다 더 신성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니 안정적이고. 여기 cra 좀 빙신이라 제3국 경유 돈세탁도 더 쉬움.

storyd
작성일 2021.06.15 09:24

ㅇㅇ 그런거같아서 영주권 이후에 시민권도 고려 중임. 한국뿐 아니라 미국 왔다갔다 하기도 캐나다시티즌인게 유리할거같음. 미국 여행이든 취업으로든. 아이러니한게 캐나다 이민을 생각 크게 안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왔다갔다할거 생각하면 캐나다 이민을 해야겠더라.

Banff
작성일 2021.06.15 09:25

증여 상속이 큰거같어. 당장 돈 벌때 세금 겁나 걷어가지만 ㅋㅋ

ㅇㅇ
작성일 2021.06.15 09:32

선진국서 젤 따기 쉬운 캐나다 시민권, 외국인한테 개호구로 퍼주는 한국 F4, 스페인 골든비자 (50만유로 이상 부동산 사면 필수거주기간 없는 무한연장 체류증 바로 나옴), 멕시코 영주권 (개호구-18만불 이상 잔고증명이면 땡) 등등 열심히 재산증식해서 나라 몇개 취향대로 콤비네이션해서 잘 즐깁시다 다들.

Banff
작성일 2021.06.15 09:32

돈 많나벼 그런거 어케다 꿰고잇냐..

storyd
작성일 2021.06.15 09:36

멕시코 영주권 얘기 나도 듣긴했는데 과연 멕시코시민권/여권이 메리트가 있을지...

ㅇㅇ
작성일 2021.06.15 09:39

멕시코는 그냥 예로 들은거고 어차피 나라가 호구라 예전 태국처럼 비자 만료전에 하루이틀 외국 다녀오는걸로 무한 연장 가능함. 근데 멕시코 영주권 메리트 있는 경우도 많지. 은퇴야 취향대로 하는거지만 칸쿤같은데서 에어비엔비 10개씩 돌리면서 놀고 먹으려면 거기 영주권 있는게 없는것 보단 나을듯.

storyd
작성일 2021.06.15 09:40

영주권은 2개 3개 여러나라꺼 동시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