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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들어가기 쉽다는말 이젠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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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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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들이야 뭐 입결 컷가지고 따지는건 무의미 한다는걸 아는데
혼자서 입시 준비하다가 깨달은게 진짜 어이가 없어졌음
그 이유가 친형이 7-8년쯤에 UTSG에 들어 갔었음
근데 항상 불평불만 했던게 왜 내 애네들보다도 성적 높고 활동한것도 많은데 왜 난 장학금이나 안주냐고(영주권자임)
찾아보니까 그때 입결컷이 문과는 70점떄였고 이과는 80점떄 였음
그래서 나보다 2년정도 일찍 들어간 선배한태 몇점으로 들어갔냐고 물어보고 한 80점만 넘기면 들어가는 과라고 해서 그쯤 공부했는데
3월 라운드때 떨어졌었음.
그래서 존나 당황해서 찾아봤었는데 근 몇년사이 점수가 미친듯이 올랐더라
UT통틀어서만 봐도 문과는 88, 공대는 95 경영대는 94점대고, 다른데 도 비슷비슷하게 올랐음
아무래도 캐나다가 이민자들의 천국이란 인식이 강해지고 이민노리고 대학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입결 컷라인이 올라간것같긴 한데
근 몇년 사이에 올라간거 보면 참 아이런히 함
그래서 아직도 일부 선배들 중에선 1학년 존나 무시하던 선배들 있던데 들을때마다 어이가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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