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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질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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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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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등학교 졸업 1년 남은 유학생임
대학 고민중에 성적은 좀 괜찮아서 
왠만하면 이름 좀 알려진 대학들 가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던 도중에 
그런데 말고 근처 커뮤니티 컬리지 가서 2년 졸업장 따고
학과 관련된 곳에서 1년 풀타임으로 일하면
영주권 나와서 학비도 훨씬 싸게 다른 대학갈수 있다고 함
아니면 내가 1년 동안 한 일이 마음에 들면 그냥 그걸로 먹고사는거고
그리고 캐나다 대학은 졸업하는게 어렵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걍 유명한 대학 들어가서 졸업장 따는게 
나을까?
학과는 컴퓨터나 엔지니어링 쪽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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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유니를 가야지 그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왜?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학비조달에 문제가 없으면 바로 유니를 가는게 좋지. 최종목표가 유닌데 칼리지 갔다가 돌아서 가면 무려 몇년을 존나 시간낭비하는건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저 코스 밟으면 군대를 안가도 됨 영주권 나와서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음... 군대는 내가 조언 할 수 없는부분이군. 내 친구중엔 칼리지 나와서 관련직종으로 일까지 했는데도 군대문제가 끝까지 해결 안되서 한국으로 리턴한 경우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근데 캐나다애들 컬리지갔다가 유니로 편입하는거 게 흔하게 많이들 하는데... 어짜피 캐나다에 쭉 살거면 한국처럼 나이에 구애받을 일도 크지 않고, 영주권 받아서 유니편입하면 학비도 크게 절감되니까 아주 나쁜선택은 아닌거같은데. 그렇게해서 군대문제까지 해결된다면야.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뭐 그렇게 하고싶으면 그렇게 하겠지. 다만 크레딧 잘 인정 안해줘. 글쓴이가 이름있는 대학 가고싶다잖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유니 졸업 많이 힘듬? 졸업률이 한국에 비해서 엄청 낮다던데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쉽다고 할건 아니지만 열심히는 해야돼. 근데 공대는 한국도 마찬가지로 힘들지 않냐?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설사  크레잇인정이 안되어서 컬리지졸업후 1학년부터 유니를 다시 간다한들, 어짜피 컬리지2년이나 군대2년이나 똑같은 2년인데, 컬리지를 가면 영주권나오지, 거기에 유니 4년을 내내 도메스틱 학비 내니까 학비 훨씬 절감되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유니 나온거랑 컬리지 나온거랑 나중에 사회에서 대우가 다른가? 아무래도 유니 나온사람이 더 일 구하긴 쉽겠지?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한국이었으면 2년이 크다면 겠지만, 캐나다는 사정이 좀 다르잖아? 컬리지로 2년 말그대로 영주권 목적으로 낭비한다 쳐도, 유니 1학년부터 다시가더라도 캐나다에선 문제될게 없는데 굳이 그 2년 낭비안하겠다고 목메달릴 필요가.. 컬리지2년 학비가 있긴하겠지만, 유니4년 학비를 인터네셔널 학비말고 도메스틱으로 냄으로서 세이브되는게 더 크지않을까 싶은데.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당연히 공부한기간+들인 돈이 다르니 유니나온사람이 더 대우받는건 전세계 공통임. 근데 왠만하면 이름 좀 알려진 대학들 가고싶다는거아니었음? 갑자기 걍 컬리지만 졸업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네. 이름좀 알려진 대학들 가려면 중간 과정이 뭐 어쨌든 당연히 유니를 졸업해야 함.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유니 나와서 취업해서 영주권 못 따나? 내가 이건 몰라서 물어보는거야. 가능하면 이게 훨씬 나을것같은뎅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칼리지 졸업자랑 유니 졸업자랑 career path가 아예 달라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학비문제만 없으면 그게 가장 이상적임. 근데 인터네셔널 유니 학비가 장난인가... 일년에 싼곳도 4만불에서 글쓴이 소망대로 "이름좀 있는"곳은 6만불 이상인데.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내가 그래서 학비조달에 문제가 없으면이라고 얘기한겨ㅋㅋ 글쓴이가 이거에 대해선 별로 언급이 없길래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예를들어 워털루cs 다 하면 1년학비 인터네셔널 6불 vs 도메스틱 만8천불임. 연당 대략 4만불차이인데 4년 하면 16만불임.....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유학생들 주머니 스케일은 천차만별이라 그건 본인들 사정에 맞게 생각하리라 본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유니를 갈려면 고등학교 졸업후에 바로 군대를 가야되. 지금 컬리지를 먼저 가는걸 고민하는 이유가 일단 영주권이 빨리 나와야 군대도 해결되고 학비도 절감되잖아.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아무리 학비문제가 없다 쳐도 어쨌든 어짜피 바로 유니 가나, 컬리지 갔다가 가나 같은 학교 다니는데 그정도의 금액차이이면, 고려해볼만 하다는 의미로 적어봄. 컬리지때매 유니 2-3년 지체된다 해도 캐나다에선 end of the world 수준으로 삶에 영향이 클거같지도 않고...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글쓴이가 무슨 이유로 지금 컬리지 가서 영주권 빨리 가면 군대가 해결될거라고 자신있어하는진 모르겠지만, 진짜로 군대가 그렇게해서 해결 된다는 가정하에, 컬리지로 2년 지체하나, 군대로 2년 지체하나, 똑같이 지체할거면 컬리지 가는게 이득이기도 하고.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댓글을 잘못적었군ㅡ0ㅡㅋㅋ먄 그럼 칼리지를 가. 본인이 이미 답을 다 정했구만 뭐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너무 군대해결을 당연시하진 말았으면 하는 바람... 진짜 모름. 수많은 케이스들을 목격해온 캐나다내 한인들의 빅데이터에 의하면 최종 결론은 군대는 갔다오는게 안전하다 이라서... 뺄 루트가 100% 확실하면 빼는게 좋고.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근데 내가 설마설마 하는거겠지만, 영주권으로 군대뺄수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시민권이 있어야 최종적으로 군대의무에서 빠지는거임.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흠 그런가... 나는 20대의 2~3년이 돈보다 더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봐서 말한건데. 나에게 큰 돈이 누군가에겐 작은 돈일수도 있자나. 유학생들중에 그 돈내면서 공부 안하는 애들도 많이 봤었고. 뭐 지금 와서는 글쓴이는 그런 경우는 아닌것같지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알아 근데 알아보니까 영주권이 나오면 37살까지 군대를 미룰 수 있는데 37살 이후엔 면제래.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거일수도 있는데 내가 알아본 바로는 그래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맞아 그건 나도 동의해. 내 친구 생각해도 차라리 20초반에 군대 가는게 낫지 한참 끌면 리턴의 기회도 없어지데ㅠ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 최종목표가 유니 졸업이긴해. 근데 컬리지를 거쳐가면 학비 절감이 엄청나니깐. 뭐 컬리지에서 배우는게 아예 쓸모없는것도 아닐테고.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쓴이 - 내가 적은 답변은 여러 상황, 가성비 등 따져봤을때 아주 허무맹랑한 옵션은 아니다 라는 취지지, 좋아보이네!! 하는거 아니란것만 알길 바람. 난 군대 갔다와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영주권하나만 믿고 37세까지 계속 연기할 생각이 안전해보이진 않음. 솔직히 얘기하는거보면 당장 캐나다에 평생 살것도 100% 확실치 않아보이는데, 37살까지 언제 어떻게 한국에 돌아가야 할 일이 생길지모르는데, 한국에 체류도 못하게될수도. 게다가 지금법이 평생가나. 지금부터 37살이면 거의 17~18년인데 그사이 언제 어떻게 법이 바뀔지 모르는건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럼 님이 생각할때 베스트 옵션은 걍 고등학교 졸업후 유니 입학, 졸업후 군대 , 그리고 캐나다나 한국에서 취업. 이거임?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칼리지에서 배우는거 쓸 데 무지 많아ㅋㅋ 우리들의 대화 기반으로 본인이 잘 결정해봐. 다만 마지막으로 하나 덧붙이자면, 졸업하고 몇년 일 하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 지금의 열정이 그때까지도 계속 남아있기를 바라네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솔직히 군대문제가 그렇게 생각대로 straightforward 하게 착착 되면 왜 다들 컬리지든 유니든 학교 졸업하고 뒤늦게 후회하며 군대가고 그러겠어... 이유가 있지 않겠니?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1) 본인 업급대로 "이름좀 있는 대학"에 가고싶다 + 2) 학비조달 문제가 없다. 이 두가지 조건이 만족한다는 가정하에 그게 젤 나아 보임. 솔직히 대학 상관없고 걍 평범하게 욕심없이 오순도순 가족꾸리면서 살고싶다 하면 컬리지가 안될게 뭐가 있음. 캐나다인데. 근데 이름좀 있는 대학에 가서 이름좀 있는 회사 다니면서 잘나가고 싶다 하면 그렇게 가면 좀 에러일수 있지. 다 자기 인생 목표에 따라 달리 선택을 해야지..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주변사람들 봐온바로는 늘 군대가 압박감으로 다가와서 insecure한 나날들을 살게 되는데, 결국에 연애건 기타 인간관계건 전부 영향을 받더이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직 1년 정도 남았으니 고민 많이 하고 결정하겠습니다.두분 다 조언 감사해용!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정말 오로지 인생의 목표가 영주권 하나고, 최단기간으로 따고싶다면 컬리지가 맞는데, 소득이나 인생 진로 확장성을 보면 유니가 큰그림 그리기엔 제격이지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지금 병역기피자 입국 자체를 막는 법안 도입 논의 중임. 군대는 빨리 갔다오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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