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학 팩트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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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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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 갔는지 아무도 신경 안씀. Top 15 밑에 부터는 아 그냥 가까워서 갔구나 이정도임.
2.
탑3 나오면 칭찬받기는 함. 나오기도 어려운 인식도 있는것도 사실이고. 근데 리엑션용으로 할말 없으니까 하는 칭찬임.
탑3 다니던 나랑 탑5~10급 나온 애랑 알바 했었는데 현지인이든 한국인이든 대놓고 내 공부 경험이나 학교만 물어봄.
그게 꼭 사회 나가면 그렇게 된다는게 아니라 캐나다 학부는 평준화 되어있어도 사람의 인식 차이 인거 같음.
하지만 회사에서 서류 통과할때는 어느 학교든 니 학교, 학과 선배들이 말아먹지만 않았으면 기회는 평등하고
개인 실력 차이라서 한국 처럼 서연고 아니면 ㅈ된다라는 마음으로 탑3를 지향 할 필요는 없어보임.
3.
미국 대학원이나 의대를 희망하면 탑 3 가셈. 거기는 학부 타이틀을 중요하게 봄.
4.
맥마 헬싸 이런게 언급되지만 사실 이런데도 너 하기 나름임.
예) 맥마 헬싸가서 GPA는 좋은데 대학때 활동은 한두개로 정해서 연구만 했다? 의대 아무데도 못감.
또 워털루 쏘엔 나오고 캘거리 돌아가서 엄마집에 방콕하고 사는 애도 있음.
탑3는 더더욱 그럼. 주도적으로 자기 길을 찾지 못하거나
수동적으로 하라는것만 잘하는 애들은 오히려 탑3가 안맞음.
얼마전에 올라온 대학 별 유니콘 아웃풋글도 그렇고
탑3 학부가 타 대학과 비교해서 아웃풋이 높은건 사실인데
이건 비교적으로 공부에 욕심있고 주도적으로 길을 찾는 애들이
탑3에 모여서 그렇다고 봄.
또 탑3가 주는 유일한 메리트이기도 하지만
바꿔 말하면 어디를 가든 똑같이 성공할 수 있는데
사람 나름이라는 뜻.
엘모(eLmo)님의 댓글
히이잉님의 댓글
엄마왓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