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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만만하게 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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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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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니가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를 잘하거나 잘 할 자신이 정말로 있으면 고려해 봐


영어를 어느 정도 잘하는가를 테스트 하려면 영화나 뉴스를 보고 니가 그걸 자막 없이 99% 이해할 수 있으면 됨


난 캐나다 오래 살았지만 영어랑은 담 쌓아서 아직도 반도 이해 못 함


지금 하는 일은 어차피 사무 노동직이고 할 일만 하면 되서 간단한 의사소통만 되면 상관 없는데


예전에 컬리지 졸업하고 취업할 때 벽 진짜 많이 느꼈음


지금은 진짜 걍 운이 좋았다는 생각 밖에 안듬


노동 환경은 한국보다 훨씬 좋고 편해서 혼자 살지만 여기 걍 뼈 묻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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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몇년살았는데?3년 지나면 귀가 뚫리고 입이 트이는거 아니노?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영어공부 많이했으면 1개월이면  입이 어느정도 트이겠지만  그이후에도 실제쓰이는 관용구나 번역체같은 단어들..배운거랑 많이달라서 피드백을 많이해야 하지않을까요

MashTaco님의 댓글

  • MashTaco
  • 작성일
케바케인듯. 내가 온지 3년정도 됐을땐 뉴스나 유투브 95% 이해될정도였는데 어떤애는 한인이랑만 놀아서 영어 안는 케이스 있고. 영미권에 산다는거 하나로 영어가 늘수가 있나.. 밖에 나가서 영어를 써야만 하는 상황을 맞닥뜨리고 이겨내야 비로소 뼈속 깊이 뭔가를 배우지. 영어 안쓰고 자기만의 버블안에 갇혀있으면 어떤 언어든 못배움. 그래서 대부분 보면 사회성 좋은 애들이 언어는 잘 배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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