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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뭔가 합법적인 사기가 판을 치는거같은데 나만 그리 느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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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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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TV 케이블이나 인터넷, 핸드폰 요금 가격도 잘 모르면 바가지 엄청 후려맞고


자동차 보험도 그냥 모르고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2배정도 나오는듯. (인터넷 -> 동네 브로커 -> 아는 브로커) 통해서 지금은 싸게 냄


나 중고차살때도 이런저런 문제가 있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 해결은 잘 했었고 (딜러쉽이랑, 자동차 수리점 각각에서 문제가 있었음)


집은 안샀지만 집사기도 엄청 많다고하는데....


내 차 털어간놈이나 내 택배 털어가는 도둑들 이런놈들은 CCTV에 그대로 선명히 찍혀있는데도 이나라 경찰은 있는지 없는지도, 하는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신고해도 알았다고 답변만오고 그게 끝인듯 하고.


여기 와서 산지 얼마 안되서 내가 어느부분에서 뭘 손해보고 살고있는지 감도 안잡힘....난 여기 아는 한국인도 별로 없고


회사에서 주는 월급도 뭔가 사기 엄청 쳐진다음에 받고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길 바란다............



느껴지는게 여기는 탈세 정도 아니면

왠만한 사기나 잡다한 범죄는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는 분위기같은데

캐나다 어딜가도 이런거냐 아니면 그냥 내가 너무 격하게 느끼는거냐?


온지 1년도 안되서 분위기를 잘 모르겠네.


캐나다 고수 있으면 저런 부분에서 캐나다 생활팁 같은거 있으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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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자동차보험 싸게하는 팁좀. 4월에 만기돌아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같은 경우에는 아는사람이 아는 브로커한테 하니까 확 싸졌어. 아는 한인분의 외국인 친구가 보험하거든. 그전에는 동네 브로커 여기저기 찾아보고 전화돌리고 quote 받아서 했었음. 아는사람 없으면 그냥 동네 브로커에 전화 제일 많이돌려보고 제일 싼데 하는게 좋을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이건 정말 궁금하다 자동차 보험....

GoNiK님의 댓글

  • GoNiK
  • 작성일
니도 사기를 치면 되고 물어볼 거 다 물어보면 됨 ㅅㄱ소비자 보호 수준이 개같은 나라라 이 나라에서 오래살다보면 한국 데모꾼들이랑 시민단체 깨시민들이 고마워짐여기 데모꾼들은 유니언들이던지 아니면 환경나치니까 ㅋㅋ 병신들

GoNiK님의 댓글

  • GoNiK
  • 작성일
경찰도 개병신인거 맞고, 일상생활에서 녹음 생활화하고, 영악스럽게 살아그리고 유틸리티는 항상 비교분석해서 제일 저렴한 회사에서 고정계약하고전화는 Shaw mobile 쓰고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다 맞는말

GoNiK님의 댓글

  • GoNiK
  • 작성일
스마트폰은 항상 약정없는 코스트코 공기계 사고차는 스스로 수리 냉장고도 스스로 냉매 주입해서 수리해야 하는 개 ㅈ 같은 나라다더 병신인건 식품이 유통기한이 지나도 팔아도 합법임 ㅋㅋ 컨트렉터 불러서 집 수리 견적내고 진행했는데 법 규제도 못통과하고 위험천만한 개씹야매더라도 고소도 어려움~ 왜? 얘들은 그냥 니가 하래서 한거니까 ㅇㅈㄹ 그래놓고 소송하려면 민사로 걸어야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다들 팁 고마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걸 사기라고 생각하는구나.. 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잇다고 생각함한국 와서 3주 잇으면서 느낀건한국 사람은 모든게 다 정확하고 최고효율이며맞아야 하고 옳아야 하며 합리적이어야 한다고생각하는거 같음. 좋은 거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근데 캐나다는 안그렇지아니 한국같은 나라가 세계에 또 있을까 싶을 정도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내 생각에는 한국적인 효율적인 투명한 빠른공론화 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능동적인 대처에익숙해져 잇으니 딱히 내가 모든 가격을 비교하고스스로 알아보지 않아도 당연히 가격이 최선이고서비스가 최선일 거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한국만 그러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미국이나 영국이나 호주나 심지어 같은 동양권인일본이나 중국에서도 한국처럼 그러하지 않더라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내가 지금 고작 3주 한국 와 있는데도하루에도 몇번씩 느낀다. 사람들이 전부다합리적 효율성을 엄청나게 따지고 그걸 못맞추면상도덕이 없거나 매너가 없다고 욕을 처먹더라고길막으면 안되고 지체하면 욕박히고 늦게 나오면 안됨난 다 와가니 "내릴 준비를 해라" 에서 당황햇다고보통 도착할때까지 앉아 잇어야 하는거 아니엇나?ㅋㅋ

GoNiK님의 댓글

  • GoNiK
  • 작성일
진짜로 하다못해 일본에서도 한국처럼 그러진 않아한국처럼 효율적이고 투명하고 민초가 억울하면 저잣거리 나가서 신문고 두들기기 같은, 나쁘게 말하면 떼법이라도 국민신문고 같은거 만들어두고 행정 민원에 민원응대인이 미친척하고 말도 안되는 꼬장을 부려도 좀 더 상위기관에 직접 바로 찔러버린다던가 해서 법원이 안 끼어들어도 되게 하는 나라가 얼마 없음보통 캐나다 같으면 지랄 발광을 해서 CBC에 잠깐 나와도 그거 뿐인 수준으로 잊히거나 혹은 내돈으로 변호사랑 법정비용 대고 소송해야 함 ㅋㅋ 그리고 주변 시선도 그냥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지 왜 거기에 저렇게까지 항의를 하지? 하는 수준으로 쳐다 본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솔직히 나도 "그걸 왜 항의를 함?"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임나는 그다지 이런 것들이 큰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음아마 사람마다 성격마다 차이가 잇는게 아닐까 함이거 안맞으면 보통 한국으로 역이민 가시더라고캐나다 사는게 사소한 일들 하나하나가 고통이라 하시는데 그럴때는역이민이 정답일수 잇다고 생각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하지만 내가 그분들에게"캐나다는.원래 그러니까 적응하세요" ...라고 말하지는 않음. 그건 사람마다 받아들일수 잇기도 하고없을수도 잇어서 감히 누구한테 어쩌라고 할수 없더라고그냥 그런거지 뭐.난 불만 없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하지만 불만 잇을수도 잇다고 생각은 함그럴때는 그분들이 다른 선택을 할수 잇으신거지내가 뭐라 할 문제는 아니니까...

GoNiK님의 댓글

  • GoNiK
  • 작성일
여기 애들이랑 대화하면 너 같은 애들 많음.예를 들어서 니가 인테리어 업자를 불렀는데 이 놈이 천장을 뜯자고 하는거야. 보니까 천장이 석면텍스 천장같아. 그래서 그거 석면아니냐 위험하지 않느냐 몇번이고 물었더니 이 놈이 자기가 이 일을 몇십년을 하는데 Journeyman 하는 동안 현장에서 봐오고 배워서 아는데 뭐 무늬가 이러면 석면이 아니라느니 이빨까길래 네가 믿고 그냥 하게 냅뒀어알고보니 이게 진짜 석면이라 니네 가족이 전부 이제 시한부나 다름없게 되었지? 그래도 이건 니 책임이고 오히려 니가 그 업자한테 석면에 노출되게 한 배상을 하면 했지 니가 그 업자를 고소할 수는 없는거임 ㅋㅋㅋ네가 모른 책임이고 네가 시킨 책임이고 업자는 그야말로 돈받고 니가 시킨 일 한 단순 노가다꾼이라는 식인거지.

GoNiK님의 댓글

  • GoNiK
  • 작성일
근데 백인애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함. 오히려 하루벌어 하루먹을 업자를 고소해서 얻어낼게 뭐냐고 생각함. 실제로 고소도 못함 ㅋㅋㅋ 왜냐구?법정에서 그냥 몰랐다고 하면 되니까. 그러면 면죄부가 생김.우리나라에서는 아무리 노가다 기술공 기술자 하찮게 여겨도 이들이 뭔가를 고치면 완벽하게 고치고 자격증이나 자격이 있고 이들이 수급받아서 계단 용접을 했더라도 용접이 용접공의 과실로 부실하게 되서 사람이 죽으면 업무상과실치사가 되는게 당연한데 여기서는 공공기관이 무너졌다던가 하는 어지간한게 아니고서야 내집에서 일어난 일이면 단순 비극인거다. 왜냐? 아무도 신경 안쓰거니와 증명을 니가 해야 하거든. 민사로. 용접이 잘못 되었다는 것부터 증명해야 하고 무리한 사용에 의한 사망사고가 아닌것도 니가 증명해야 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니가 한 말이 맞음근데 니가 바라는 건한국에서는 당연한 거지만여기서는 당연한게 아니라는게 포인트...이곳에서 내 기대가 당연한 상식이 아니라면난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를 뒤집어서 내 기대에이곳의 상식을 뜯어 맞춰야 할까?니 말이 맞음한국의 상식이 여기서는 상식이 아님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개인의 선택이지 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ㄱㄹㅇ. 한국이었으면 이래서 헬조선이라며 쌩판난리를 치니까 사회적으로 문제의식도 하고 공론화가 되는데 캐나다는 그런게 적은거같아. 한국이 사기율 1위라는데 어찌보면 오히려 사기대처를 더 적극적으로 하니 집계가 많이 되는게 아닌가 가끔 생각들어. 캐나다에서 제대로 처리안되고 묵히는 경우들이나 말그대로 합법이어서 사기로 치지도 않는 것들 생각하면.

GoNiK님의 댓글

  • GoNiK
  • 작성일
코스트코에서 비닐 랩 파는데 이걸 한국 비닐 랩마냥 쓰다가 엄청 깜짝 놀란게이게 전자레인지 돌리거나 물기젖은 식품이랑 오래 접촉하면 프탈레이트 가소제라고 PVC 연하게 하는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랩이더라....우리나라는 2007년 노무현때 불만제로 나와서 이미 진작에 규제하고 유럽은 2011년인가에 규제 시작했는데 캐나다는 canada.ca 사이트 들어가서 알아보니까 그냥 기업 자율규제임 ㅋㅋㅋㅋ소비자가 "구매" 하는 게 암묵적으로 아무튼 재질도 스스로 파악한거고 그걸 구매해서 사용함으로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전부 내가 부담한다고 인정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미친거지. 근데 공론화가 안돼 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여기 분위기가 "설명 못들었음?" "계약서 니가 스스로 싸인함?" 그럼 사기 아니네 니가 병신인거네 잘좀 알아보지 그랬어. 다음엔 조심해 뭐 이런 분위기임.

GoNiK님의 댓글

  • GoNiK
  • 작성일
ㄹㅇ ㅋㅋㅋ 우리나라 같으면 백지 사인도 안되고 계약도 너무 불공평한 계약은 법적으로 항의하면 판사가 국민 정서부터 대중의 일반적 인식까지 운운해서 백지화 시켜버리고 오히려 외국인이 모르고 지장찍었다 이런 식이면 아예 약취사기로 고발도 되는데이 나라는 아무튼 니가 병신임 에베베고 민사로 승소해서 배상판결이 나더라도 재산을 내가 찾아내야 함. 당연히 내 자식이나 마누라 친구 통장에 전재산 넣어놓고 배째~ 하면 너만 병신됨. 적어도 우리나라는 신용불량자 처분이라도 계속 내서 차라리 갚고 말게 고달프게라도 할 수 있지 이 나라는 그냥 파산에 법인도 죽이고 새로 창업하면 됨 ㅋㅋㅋ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런 "당한놈이 ㅂㅅ임" 의 분위기는중국이 대충 그렇고일본은 "안타까운데 일 크게 만들지 마시죠?" 이고미국은 중국보단 좀 약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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