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둘러보는데 죄다 영주권/국까 얘기밖에 없고오는 애들도 거의 컬리지 오는 애들이라서 그런지 예술쪽 얘기가 없네그래서 내가 소수의 애들 도움되라고 조금 끄적여봄내말 신뢰 100%하지말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줫음 좋겠음. 내가 이쪽 전문가도 아니고여기서 공부하고 듣고 몸소 느껴본걸로 작성하는거니까...간략히 내 소개하면 난 오캐드 에밀리카 쉐리던 지원했었고 쉐리던뺴고 둘다 합격해서현재 에밀리카 다니는 3학년 예정인 학생임. 벤쿠버가 좋아서 오캐드 안가고 에밀리카 왔음 
캐나다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미대에밀리카(벤쿠버) / 오캐드(토론토) / 쉐리던-애니메이션한정(옥빌) / 라이어슨-실내디자인한정(토론토) 정도더 많은 미대가 있지만 보통 유학오는 애들 루트는 거기서 거기니 얘네들 위주로 작성하겠음. 그리고 대부분 다른 미대(컬리지)는 2~3년제가 많다.미국은 종합 대학이 미대캠퍼스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으로 예일) 캐나다는 그런거 없음 ㅎ대부분 대학이 미대로 독립됐으며, 유티도 미대가 없고(그래서 오캐드랑 협업함) 라이어슨도 내가 알기론 한두개밖에 없음여기서 흔히 말하는 잘 알려진 대학들(유티,맥길,퀸즈,BC)엔 미대가 없다.아무튼 다양한 과가있는 종합미대만 따진다면 크게는 에밀리카랑 오캐드다.
전공그래픽 디자인 / 애니메이션 / 실내디자인 / 파인아츠로 주로 많이 유학온다.패션 디자인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캐나다인들 옷꼬라지보면 여긴 패션이랑 거리가 먼 나라이다. 패션할려면 미국가라참고로 라이어슨에 패션디자인과가 있긴하다... 근데 인지도는 모르겠다... 캐나다에서 패션공부하는 사람을 본적이없다 ㅎ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갔지그래픽은 오캐드가 탑1이다. 그래픽 할거면 오캐드 가라. 경쟁도 꽤 치열하다애니메이션 쉐리던 넘버원이다. 입학도 존나 까다롭고 들어가도 헬이다. 근데 애니메이션으로썬 너무 명문대라 미국에서도 유학올 정도임참고로 쉐리던 컬리지지만 애니메이션과는 4년제로 학위가 인정됨..에밀리카도 애니메이션으로썬 콩라인으로 유명한 편이고 (애초에 동부엔 얘하나밖에 없음) 오캐드는 신설된지 얼마 안됐는데 워낙 오캐드가 돈많고 가장 영향력있는 미대라서 추후에 크게 성장할가능성이 크다.실내디자인은 라이어슨이 상당히 알아주고 입학도 어려운 편이라고 한다. 그외에 오캐드도 있긴한데 나름 여기도 알아주는듯?파인아츠할거면 에밀리카가라 에밀리카 파인아츠가 캐나다내에서 가장 유명하다.tmi지만 에밀리카는 캐나다 화가 이름이다 ㅎ나도 들은거지만 쉐리던 웹디자인도 나름 인지도 있다고함?
에밀리카가 좋나요 오캐드가 좋나요이건 홍대미대가 좋나요 한예종이 좋나요급의 질문.그만큼 둘이 차이점이 큰편 오캐드는 디자인쪽으로 알아주고 에밀리카는 파인아츠로 알아준다 ㅇㅋ?
학비전공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국제학생기준 년간 평균 1500~2000만원 생각하면 될듯참고로 내 작년 학비가 2200만원이었음
어째서 캐나다 미대로 가나요?1.학비 부담때문에 2~3년때 미국으로 편입시도할려고 - 많진않은데 극소수 있다고함2.위처럼 미국 학비가 너무 비싸서. 캐나다 미대도 학비 비싼데 미국 미대는 저기에 더블임3.애니메이션공부할려고 - 위에서 말했지만, 미국학생이 캐나다로 유학올 정도임4.도피유학 - 대부분 1학년떄 나가리 되더라
여담루머지만 오캐드랑 유티랑 몇년뒤에 합친다는 카더라가 있음.쉐리던은 2020년 유니로 바꿀  계획이라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듯 코로나땜에 그런가
그 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질문은 받을게모르는건 대답 못해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