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캐나다 미쉐린 레스토랑 없는게 당연한게 실력있는 쉐프들이 캐나다에 안남음

캐나다 사람들이 미슐랭에 신경안쓰는게아니라

미슐랭에서 이때까지 캐나다를 취급 안한거임.. 서구권나라중에서 레스토랑급 제일떨어지는 나라중 하나가 캐나다임

알로도 진짜 나쁘지않은 레스토랑이지만 그가격 주고 먹는건 호갱이지 유럽에 원스타만 가도 그정도 퀄리티 나오는데. 토론토에 투스타급 레스토랑이 있다는건 진짜 금시초문. 어딘지 알고싶다...

그나마 몬트리올이 가격대비 퀄리티 나쁘지않게 나오고 나머지는 다 진짜 가격이 너무너무 거품.

근본적인 원인은 실력있는 쉐프들은 다 유럽/미국/호주로 감

호주 은근히 무시하는데 거기 레스토랑 산업이 엄청크고 쉐프들 캐나다처럼 박봉으로 일 안하고 워라밸 훨씬 괜찮아서 그쪽으로 많이감

캐나다 레스토랑 산업구조에서 돈버는건 건물주랑 웨이터임. 쉐프는 돈 절대 못범

캐나다는 그냥 비싸고 퀄도 떨어지고 그럼

캐나다에서 좋은곳가려면 그냥 이민자출신 분들이 가성비로 괜찮게 파는 식당가서 먹는게 최고...

파인다이닝은 진짜 멸망수준임.

댓글 10개

서구권얘기하고있는데 한국끌고오면 어쩌냐... 한국 대우는 시궁창인거 다 알고있...

호오 그렇구만 근데 사람들이 파인 다이닝을 그다지 찾지 않고 돈을 지불하지 않으니그런거 아님?

없으니까 그렇겠지. 그리고 아무리 캐내디언이라도 고오~~~~급진거 좋아하시는 부자형님들이 없을까. 그분들은 어짜피 꼴리면 미국가서 먹고오실테지만 그래도 캐나다에 있는거랑은 다르지

내가 아는 부자들은 파인 다이닝 극혐하거든그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농장에서 직접 기른양이나 돼지를 잡아서 자기가 직접 요리하는 거임

그리고 정말 멋지고 좋은거 잇으면 미국가서 즐기고 오면 된다는 사고방식은캐나다의 중산층은 다 그렇게 생각할걸? "그런건 미국가서 즐기면 되지,내가 사는 여기는 그런거 없엇으면 좋겟다.내 동네는 조용하고 아늑했으면"

어차피 비행기 타면 2시간이면 가고 가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만끽할수 잇으니굳이 내가 사는 이곳에 그런 고급진 걸 들여놓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음노는건 밖에서내 집은 아늑하게조용하게 평화롭게..

이런 이야기는 20년 전부터 꾸준히 나오는데이런걸 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젊은이들이고나이 좀 잇는 사람들은 캐나다에 고급지고 멋진거들어오는거에 대해서 부정적이엇음하지만 젊은이들이 나이 먹고 가정 꾸리고 아이 키우기 시작하면 걔들도 부정적으로 됨아니면 미국으로 가거나

딱히 미국 가서 사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기 때문에그냥 미슐랭도 많고 멋지고 고급진 것도 많은미국 가서 산다는 선택을 해버리면 되니까 논쟁 자체가 일어나기 힘든 거도 잇음 "난 이런게 좋다고! 이런거 잇엇으면 좋겟다고!""그럼 그런거 잇는데 가서 살어...""알앗엉"

그건 미안한말로 엘모아재가 캘거리 촌놈이라 그런거고

그럴수도 잇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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