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한국 밑바닥은 아무리 개고생해도 지 집 못 삼. 근데 캐나다 밑바닥은 본인이 개고생하면 다운타운에서 멀리있는 외곽에 스튜디오아니면 BR2겠지만 20년 모기지해서 자가 살 수 있음

한국도 75%까지 대출 대줬는데? 폭등땜에 규제생긴거고 글고 캐나다도 점점 규제심해지고 있음 

75%는 개나소나 받냐? 캐나다는 ㄹㅇ 개나소나 받음

bc주는 이제 75% 이렇게 못받음 소득 4배 5배 이렇게 받는데 이제 그게 75는 힘들 정도로 집값이... ㅠㅗㅠ 

BC도 외곽으로 나가면 좀 괜찮다고 들었는데

토론토는 외각 가격이라고 별로 안싸고 밴쿠버는 산이랑 국경으로 확장 제한이 언젠간 오니까 몬트리올이나 캘거리 같은데 말하는건가? 인구 100만도 안되는 시골이랑 한국 대도시랑 비교할래?

외곽 마지노선이라고 할만한데가 아보츠포드 정도인데 거기마저도 비쌈....

교외 가격이 토론토 수준까진 아니고 교통도 계속 확충중이라서 나름 희망적이라고 생각

그 뭐냐 휘슬러부터 칠리왁까지 고속철도 만들까? 하고 간 보고 있다는데 그거 만들었음 좋겠다....

토론토는 동,서,북 에서 접근 가능한데 비해서 밴쿠버는 1번 고속도로 하나에 의존한다는게 확장성에서 너무 큰 단점인거같음.

토론토는 확장성이 괜찮아야 되는데 진짜 그렇게 병신같이 교통 투자 안하는 대도시는 보지도 못한듯

BC주랑 밴쿠버는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으니 20년 정도 바라볼땐 그나마 괜찮을듯하지만 인구가 지금처럼 증가하다간 산이랑 국경에 결국 걸리게 되버리니..

대중교통 투자는 잘 하는거 같은데 지형 자체의 한계가... ㅠㅗㅠ 노스/웨스트밴쿠버에서 올 수 있는 다리를 하나 더 만든다거나 1번 고속도로 비슷한놈을 하나 더 만든다거나 하는건 이제 거의 불가능 할꺼 같으니... 토론토고 대중교통은 몰라도 그래도 서쪽에서 접근할때 401, 403 두개의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고 (+ 돈지랄 하면 407) 국도 상황도 훨씬 널널해서 자차 있으면 그나마 GTA가 차로 이동히기 편하긴 함.

겨우 인구 650만 광역지대에서 한시간 반 운전해서 출근한다는건 정말 미친건데.. 나가도 별로 싸지지도 않으니 ㄷㄷ

GTA 내에서는 거의 한시간 내로 다 가능할껄? 1시간 반은 키치너-토론토 정도 거리 나와야 한시간 반 걸림.

자차가 훨 빠르긴 한듯 근데 주차문제는 어떻게 하고 출퇴근 하는거임?

회사 주차장 무료 널널했었음.

토론토 - 미시사가, 밴쿠버 - 써리 가 비슷한 관계 같은데 아직까지 써리가 미시사가에 비해서 너무 양질의 일자리가 적음. 써리가 어느정도 자생 가능한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인구밀집도는 너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