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캐나다 백인들은 보통 더 건강함?

Estimat.. 작성
작성일 2023.01.07 05:04

69 조회
23 댓글

면역력이라든지 대사성질환이나
집주인 아재가 65정도는 되어보이는데 위내시경을 한번도 안해봤대 ㅋㅋ 아예 카메라를 입으로 넣는지도 잘 모르시더라. 나는 이미 23살에 처음 해봤는데 놀랍네

그때까지 불편감이 거의 없었으니까 해볼생각이 안든거겠지?

캐나다 사회가 스트레스가 적어서 그럴수도 있고.. 신기하네 한국에선 2년마다 하는걸

댓글 23개

ㅇㅇ
작성일 2023.01.07 05:05

건강해서가 아니라 엥간히 죽을병 아니면 그런걸 하는문화가 아니자나

Estimator
작성일 2023.01.07 05:07

진짜 얼마나 아파야 시켜주는거길래..

단풍쇼
작성일 2023.01.07 05:06

2년마다 내시경 하는건 한국에서도 특별히 몸이 안좋은 사람축에 속하는거 같은데

엔엪1
작성일 2023.01.07 05:08

한국선 국룰처럼 권장하는 편임뭔가 엔진오일 5천키로...라고 하는 것처럼

Estimator
작성일 2023.01.07 05:09

한국은 보통 회사다니면 건강검진때문에 자주하는것같네 나는 위가 말썽이라 자주하는거 맞고..

단풍사냥꾼
작성일 2023.01.07 05:06

한국은 건강검진이랑, 내시경이 보편화 되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백인 코워커들 몸 안 좋다고 자주 회사 안 나오던데 ㅋㅋ

단풍쇼
작성일 2023.01.07 05:06

근데 대사성질환? 뭐 당뇨? 이런건 동양인이 더 취약하다고 하기는 함. 대신 뭐 피부임이나 이런건 백인들이 취약하고

엔엪1
작성일 2023.01.07 05:07

음. 근데 여러가지로 한국이 좀 과잉인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듯..애들 감기때 항생제만 봐도 그렇고 의견이 분분한듯위내시경이든 뭐든 너무 자주하는것도 딱히..물론 너는 아프고 많이 불편하니까ㅠ

엔엪1
작성일 2023.01.07 05:09

의료도 사업이기도 하고ㅎㅎㅎ 에휴 어려운 문제다

Estimator
작성일 2023.01.07 05:11

한국 과잉은 맞는것 같아 ㅋㅋ 왜 중간이 없을까..

엔엪1
작성일 2023.01.07 05:12

그래서 난 잘 안함ㅎㅎㅎㅎㅎㅎㅎㅎ 회사서 하는것도 적당히 거름..이래저래 사례도 좀 있고 해서

lian
작성일 2023.01.07 05:07

건강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런걸 할 기회가 없는거같은데

Estimator
작성일 2023.01.07 05:13

하긴 한국에선 위염 심하다하면 내시경 잘 권장하고 또 당일 내시경도 가능하니까 자주 받게 되는것같네

Snorlax
작성일 2023.01.07 05:14

진짜 아파서 해야하는 사람도 6개월에서 1년걸리는데, 멀쩡해보이는사람 해줄 이유가??

엔엪1
작성일 2023.01.07 05:14

ㅋㅋㅋㅋㅋㅋ 이거시 캐나다!ㅋㅋㅋ

단풍쇼
작성일 2023.01.07 05:16

사실 과잉진료까지는 문제 없는데 중요한건 대부분의 검진병원들이 저걸 그냥 돈벌이로만 봐서 재대로 안보고 그냥 다 이상없다는 식으로 대충 넘기는게 더 문제라고 봄. 2년마다 하는 검진때 추가로 내시경 넣으면 과연 꼼꼼하게 봐줄지 의문임. 내가 허리쪽으로 좀 특이한 병을 한국에서 진단받은적이 있는데 이거 진단받기 2~3개월 전에 한 건강검진에서 목/허리 CT 추가로 찍은거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그냥 넘어가더라.

김겸손
작성일 2023.01.07 05:25

한국에서 정기검진은 아니지만 내시경 했을때는 찍힌거 사진이랑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해주시더라

엔엪1
작성일 2023.01.07 05:26

음 그게 과잉과도 연결이 될듯..딱히 내시경까지 볼 필요가 없는데도 2년마다 꾸준히 봄 -> 대충봐도 됨...나도 여기 오기 직전이라 오랜만에 내시경 받았는데 뭐 내가 뒤척여서 못봤다고 6개월 정도 내에 다시 보라나? ㅁㅊ.....나 2년은 걸린다 제대로 의견말해라뭐가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거지 그게 뭐냐... 그랬더니 귀국해서 봐도 될거래ㅋㅋㅋㅋㅋㅋ너의 경험같 사례를 주변에서 제법봐서 한국의 검사 주기나 그런게 신뢰도가 떨어짐..

단풍쇼
작성일 2023.01.07 05:26

나도 사진 보여주면서 설명은 다 해줬어. 근데 그게 정말 자세히 잘 보고 해줬을까 라는 의구심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