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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인 여자 플렛메이트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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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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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 썻던 업데이트임
엊그젠가 얘가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함
짠하게 새벽에 혼자 병원갔다 왔더라고
이년이 또 클럽가나 했는데 응급실 간거더라 ㄷㄷ
목발 집고 잘 걷지도 못하길래 부모님 집에 가는게 어떠냐고 권했는데 안간데. (택시로 20-30분 거리)
그럼서 옆에서 엄마랑 전화통화 하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데. 참 딱하더라
그래서 내가 밥을 해주겠다고 하니 ㄹㅇ 반가운 얼굴로 고맙데... 시팔 점심저녁 방에 음식도 갔다주고 설거지도 해줌.
글고 내 폰번도 줬다. 무슨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바로 좋아하면서 받아적더니 메시지 보내더라. 글고 신기하게 내 어려운 한국이름을 알고있더라 3주전에 지나가듯 얘기해서 난 얘이름 벌써 까먹었는데... 뜨끔.
암튼 글케 음식셔틀 하면서 계속 내가 뭘하는건가 간호사라도 되는건가 현타 오지게옴. 근데 화장실도 힘들게 가는 애인데 설거지 하라 할수도 없고 참.
근데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고
다다음날 해줄때는 이제는 고마운 기색이 잘 안보여
당연해진거지 무슨 호구 잡은거도 아니고;;
이제 목발도 안짚고 걷고, 지 말로도 많이 나았다더라.
근데 또 라면만 끓여 먹길래 빨리 나을라면 단백질도
좀 먹으라고, 일부러 니 생각해서 좀 더 삶았다고 삶은계란 좀 나눠주고, 스위트너 넣어서 유리병채로 달달하게 레몬진저티도 만들어줌.
근데 와... 나중에 보니까 차껍데기 들은 빈유리병 싱크대에 그대로 두더라... 정작 지먹은건 다 설거지해놓고 ... 그럼서 맛있었다고 또 만들어 달랜다 ....
얘가 하루종일 진통제 먹고 방에만 있는데,
뭐 아파서 정신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어 좀 많이 섭섭하더라. 떡볶이 먹고싶데서 일부로 한인마트 잘봐서 해주고, 밥도 할때 한솥 크게 만들어서 따로 포장해주고. 김치 좋데서 10불넘는거 그냥 주고. 암튼 진짜 신경써줬는데 말이야.
예전에 같이 살던 플렛메이트들은 밥 한번 해주면 고맙다고 지들도 해준다고 난리였는데... 이 친구는 그냥 무슨 상전이야... 일단 다 나을때까진 좀 더 지켜보다가 손절을 해야하든지 결정 해야할듯.
엊그젠가 얘가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함
짠하게 새벽에 혼자 병원갔다 왔더라고
이년이 또 클럽가나 했는데 응급실 간거더라 ㄷㄷ
목발 집고 잘 걷지도 못하길래 부모님 집에 가는게 어떠냐고 권했는데 안간데. (택시로 20-30분 거리)
그럼서 옆에서 엄마랑 전화통화 하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데. 참 딱하더라
그래서 내가 밥을 해주겠다고 하니 ㄹㅇ 반가운 얼굴로 고맙데... 시팔 점심저녁 방에 음식도 갔다주고 설거지도 해줌.
글고 내 폰번도 줬다. 무슨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바로 좋아하면서 받아적더니 메시지 보내더라. 글고 신기하게 내 어려운 한국이름을 알고있더라 3주전에 지나가듯 얘기해서 난 얘이름 벌써 까먹었는데... 뜨끔.
암튼 글케 음식셔틀 하면서 계속 내가 뭘하는건가 간호사라도 되는건가 현타 오지게옴. 근데 화장실도 힘들게 가는 애인데 설거지 하라 할수도 없고 참.
근데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고
다다음날 해줄때는 이제는 고마운 기색이 잘 안보여
당연해진거지 무슨 호구 잡은거도 아니고;;
이제 목발도 안짚고 걷고, 지 말로도 많이 나았다더라.
근데 또 라면만 끓여 먹길래 빨리 나을라면 단백질도
좀 먹으라고, 일부러 니 생각해서 좀 더 삶았다고 삶은계란 좀 나눠주고, 스위트너 넣어서 유리병채로 달달하게 레몬진저티도 만들어줌.
근데 와... 나중에 보니까 차껍데기 들은 빈유리병 싱크대에 그대로 두더라... 정작 지먹은건 다 설거지해놓고 ... 그럼서 맛있었다고 또 만들어 달랜다 ....
얘가 하루종일 진통제 먹고 방에만 있는데,
뭐 아파서 정신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어 좀 많이 섭섭하더라. 떡볶이 먹고싶데서 일부로 한인마트 잘봐서 해주고, 밥도 할때 한솥 크게 만들어서 따로 포장해주고. 김치 좋데서 10불넘는거 그냥 주고. 암튼 진짜 신경써줬는데 말이야.
예전에 같이 살던 플렛메이트들은 밥 한번 해주면 고맙다고 지들도 해준다고 난리였는데... 이 친구는 그냥 무슨 상전이야... 일단 다 나을때까진 좀 더 지켜보다가 손절을 해야하든지 결정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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