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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랑니 후기

역역역이민 작성
작성일 2022.07.1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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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사랑니 오지게 아파서 뽑아야겠다 싶어 병원 예약함
뽑으러 간날 한참을 기다리고
당일엔 못뽑는다큰 소리 듣고 사진만 오지게 찍음
그 후 한참을 기다리고 의사와 내 이빨사진을 나랑같이 분석함
분석한 결과는 스페셜리스트를 불러야한다고함..
할래 말래? 최소 2달은 기달려야함 이라고 전달받음

다른 치과 갔는데 마찬가지로 스페셜리스트 드립에
대기시간 한두달 미니멈

회사 80퍼 커버된거 감안해도 가격대가 좀 나오기도하고
의사놈들이 계속 겁줌..신경쪽 근처니까 그냥 냅두는거 유도함
아파서 뒤지겠는데..

결국 한국 들어가서 좀 살다가
캐나다 오기전에 병원 예약후 병원갔는데
사진 찍고 한번 보자고 해서 들이누었는데
"이제 마취합니다" 하고 마취후 뽑음
7만원인가 나왔고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음
아 하는김에 스케일링도 했음

암튼 사랑니 스페셜리스트 어쩌구 저쩌구 해서
대수술들어가나 싶었는데
동네 병원에서 기다리는 시간 포함 1시간 걸림

스케일링도 캐나다 병원 3군대에서 해봤는데
일부러 동양인이라고 아프게 하는거같음
아님 졸라 못하는애들이 해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