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립이랑 공립 둘다 다녀봤음. 

사립은 8,9학년때 학비 25000달러하는 학교 다녔었고  (그 당시에는 더 쌋던걸로 기억)

10-12학년은 근처 공립학교에서 다녔음

사립 장점: 

1. 선생들이 평균적으로 더 열정적임

2. 학생 수가 적어서 8~12학년까지 다 암 

3. 입학하면 개인노트북줘서 수업때 다 노트북 키고 공부함 (학교시간엔 감시프로그램 on되서 딴짓하면 it 담당직원 한테 걸림. 난 그래서 wifi 끄고 nba 2k 몰래 했었음 ㅋㅋ)

4. 지원해주는 장비퀄이 다름. 컴퓨터실도 ㅈ같은 dell 데스크탑 없고 최고사양 맥만 30대 깔려있음. 영화만드는 수업같은것도 고급카메라에 tripod, camera dolly등등 다 있음.

5. 선배들이 명문 미국대학 잘감. 한인선배들 하버드,프린스턴 꽤 많이갔음. 공부 하위권 백인애들도 웨스턴퀸즈맥길 정도는 다 감

6. 공부외에 다양한 문화 행사, 봉사활동, 스포츠 등을 강제로 하게해서 저절로 알아서 대학 스펙이랑 좋은 경험 쌓임 

7. 교복 편함

사립 단점: 

1. 우리집처럼 잘사는게 아닌데 교육에 몰빵해서 다니는거면 상대적 박탈감 ㅈ됌. 부모들 다 페라리타고 픽업하러 오고 방학때 뭐했냐 물어보면 개인요트 탔다든가 스위스 cottage 갓다든가

2. 학비 25000이면 솔직히 대학 학비 곱하기 2인데 부자 아닌이상 가성비 매우 별로임

공립 장점: 

1. 공짜 

2. 내가 다닌데는 ib 지원해줘서 했었는데 교육퀄이 사립이랑 비교해도 ㅅㅌㅊ

3. 내가 노력해서 찾기만 하면 공립도 봉사활동, 스포츠 등등 같은 경험 충분히 가능 

4. 학생수가 훨씬 많아서 다양한 사람들 만날수있음 

5. 공립에서도 아이비리그 가끔감

공립 단점:

1. 학생들 수준차이가 너무 많이남. 학교내에서도 ib하는애들이랑 안하는 애들이랑 수준차이 많이 났음

2. 막나가는 질 나쁜애들이랑 앰생이 상대적으로 훨 많음.

3. 인종끼리 따로 놈 

결론: ap나 ib지원해주는 공립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