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살면서 당해본 인종차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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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시콘쓰고싶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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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에 남아있는건 세건정도
1.2020년 넘어가는 날 연말파티하는데 브라질애가 눈찢는 제서츠함.
같이있던 백인들 + 다른친구들 + 나 화들짝!! 거기있던 한국인 여성분 개빡쳐서 나감.
본인은 몰라서 그런거라고함. 오또케오또케함.
그 친구한테 그건 인종차별 제스쳐다! 라고 알려준애는 스위스애임...
2.중동할머니가 지나가면서 우리(친구도 동양인)보고 뭐라머라 씨부림
근데 영어는 아니고 그쪽나라언어 (아랍어나 페르시아어?)라 못알아먹지만
표정 + 억양만 봐도 아 이 할망구 지금 동양인 지나간다고 기분나쁜티 확내는구나 했음
참고로 여기 토론토 업타운(그 아랍계 상점많은곳)이었음.
3.이거는.. 좀 애매한 사례 인종차별 같진않고 걍 주방장이 인성파탄난거같은 케이스지만 그래도 함 넣어봄
때는 2017년초 어학연수 처음 시작하고 친해진 친구들끼리 토론토 단탄 중식당같음
6명이갔는데 (한국3+일본2+대만1) 이었음. 주문 받는거까진 문제없었는데
음식 가져온 주방장(으로 추정)이 음식을 조심히 안두고 걍 던지듯이 놓는거임. 누가봐도 감정이 담기듯이
우리 음식 주문받던 직원도 당황해서 애써 함박웃음 지엇지만 우리들은 모야 왜절랩;; 수근수근 이수근 거렷음.
음 기억나는건 이정도네. 뭐 내가 알게모르게 당한것도 있을 수 있지만
모르고했건 알고했건간에 내가 보거나 듣자마자 "아 뭔가 차별같네"한건 딱 이정도?
첫번째는 뭐 본인의 무지라고하지만 한건 한거고 두번째는 같은 이민온 사람들끼리 이러니 얼척이없었고.
세번째는 인종차별... 이 아닐 수도있긴한데 함 써봄. 참고로 이 중식당은 지금도 버젓히 단탄에 있고
김치하우스와 밥보, 브라운돈까스가 위치한 길에 있는 꽤 큰 곳이다..... 이 사건이후로 쳐다도 안봤고 주문도 안했음
ㅇㅇ님의 댓글
디시콘쓰고싶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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