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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살면서 젤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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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프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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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부리기 힘든거

예쁜옷 찾기도 힘들뿐더러 찾아서 멋을 내도 멋이라는걸 아는 사람들이 없음.

그래도 명색이 캐나다라는 나라에서 제일 큰 도시인 토론토 그것도 다운타운에 사는데 우와 스타일리쉬하다 하는 생각들게 만든 사람 3년 가도록 없음.  

큰 도시에 사는거 중에 재밌는 점이 사람 구경하고 멋있는 스타일 보면 영감 받아서 새로운 스타일도 도전해보고 친구들이랑 진지하게 아이템 사냥하러 다니는것도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난데

뉴욕이랑 고작 비행기로 2시간도 안 떨어져 있는 도신데 왜 이렇게 다름?

이 문제에 대해선 학교다닐때 만난 러시아에서 온 애랑 격하게 공감하면서 얘기했다. 여긴 왜 사람들이 다 노숙자 처럼 해다니냐고

난 학교 다닐땐 다 내려놓고 진짜 편하게 다녔는데도 같이 수업듣는 애들이 역시 한국인은 스타일리쉬하다 이래서 좀 황당했음.

호주살땐 연말 파티하면 정말 마음껏 꾸미고 같이 사진찍고 재미있었는데 여긴 일년에 한번 연말 디너 자리에도 어글리 스웨터 입고 가야 되게 생겼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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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365일 추리닝만 입을수잇어서조음

Superior님의 댓글

  • Superior
  • 작성일
눈치 안봐도 되서 좋지 ㅋㅋ 평가/지적 안 당하려면 유행따라서 옷에 돈 많이 쓰고 스타일링하는 것도 신경써야하는데 그런거 눈치 안봐도 되는 사회가 너무 좋다 난. 참고로 캐나다 오기전에 방 하나 옷방으로 쓸 정도로 옷 많이 샀다. 꾸미는거 좋으면 나중에 유럽이나 호주나 미국 가는게 나을듯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멋 부리고 싶으면 부려도 되는데응 우리는 신경 1도 안쓸거야....... 애쓴다대충 이런 분위기지그래서 좋은 사람도 많음이게 싫으면 보통 앨버타에서 밴쿠버를 가거나미국을 가더라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냥 여기의 대체적인 분위기가 그런거라서싫으면 그냥 미국 가는거 추천나도 캘리포니아 살다 와서 처음에는 당황했음익숙해지면 편한데 그게 불편한 사람도 잇으니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웃긴건 엘에이에서도 "아휴 엘에이 사람들은 옷 존나 구리게 입어""뉴욕 가고 싶어!" 하고뉴욕에서도 "이놈의 퍼킹 아메리칸들은 옷입는 센스가 다 뒈졋다!""파리로 가고 싶다..." 이러는거 목격함..

샤프란님의 댓글

  • 샤프란
  • 작성일
ㅇㄱㄹㅇ ㅋㅋ 내가 멋을 부리든 말든 관심 1도 없음 ㅋㅋㅋ 멋을 안부려도 관심 없.음. 이게 좋을수도 있는데 문명화된 현대사회에 사는것 같지가 않아서 심심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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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몬트리올이나 토론토 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샤프란님의 댓글

  • 샤프란
  • 작성일
ㅇㅇ 토론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래도 서울 사네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캐나다에 패션을 바라는 너가 나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응거울이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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