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 궁금이들 잇는거 같아 쓴다. 시골은 아마존 프라임도 배달이 최소 일주 걸린다. 보통 이주기다리면 오더라.
핫팩은 바람 많이불거나 눈많이올때 가끔 전기나가서 추위에 떨때가 있어 꼭 필요한 탬중에 하나다. 자주 그런건 아니구 겨울에 한두번은 전기나가더라.

코로나 청정지역이엿는데 최근 마을 초등학교에서 확진자 하나 나와서 사람들 맨붕왓다. 마스크 졸라 잘쓴다. 여기선 확진자 늘어나면 병원이 허술해서 큰도시로 보내야 하거덩. 심지어 출산시 필요한 인큐베이터나 썩션기계가 없어 큰도시 병원으로 보낸다.

너희들 고속도로 타고 놀러갈때 몇시간 달리다보면 지나치는 작은 마을들 잇지? 도로옆에 음식점들이랑 주유소들 잇는마을 그런덴데 안쪽으로 들어오면 잇을건 다 잇다. 커뮤니티 센터에 수영장 하키장 헬스장 잇고 여름엔 장같은거도 슨다. 로컬 꿀 야채 고기 무스육포 같은거들 ㅋㅋㅋ 꿀은 가끔 한국갈때 선물용으로 좋더라.

핫팩 인증만 하려다 주저리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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