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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자애한테 canyon 소리 들은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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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론빵이먹고싶..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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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얘는 나랑 같은 치어리더활동을 했었는데 (난 금방 그만뒀지만) 처음부터 날 별로 안좋아했음
그러다가 얘 남자친구가 나랑 내 친구들을 누구 생일파티에 태워다준적이 있었는데 그걸 듣고 빡돌음
그 이후부터 스냅챗으로 내사진 도촬하고 뭔 되도 않는 소문을 뿌리고 다니는거야 입에 담기도 더러운 말들;; 그래서 화나서 내가 얘 얼굴에 팝콘뿌렸음
근데 ㅋㅋㅋ 그다다음시간이 시빅스였는데 이친구가 자기 친구들이랑 내자리앞에 와서 딱 서더니
캔-연
이러는거야????
그래서 먼소리지? 하고 있었더니 다시 존나 새초롬한 표정으로
캔-연
여전히 이해가 안돼서 ??? 하고 있었는데 아랑곳안하고 이어서
춱가틍연
이러길래 아 지금 한국어로 욕하는거구나 싶었는데 나한테 말하려고 연습까지 했을 생각하니 웃기더라 ㅋㅋㅋ
작년 이맘때쯤이었어서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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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왓슴님의 댓글
메론빵이먹고싶어요님의 댓글
ㅋㅋ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뭐하냐지금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이번엔잘하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