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은 그래도 자력으로 따는게 가능한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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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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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호주 경험있지만 주변 영주권 진행 케이스들 보면
1번. 중국인. 호주에서 세계 40위권 대학 회계 금융학과 학점 6.31/7 로 졸업, 빅4 아래 bdo라는 회계법인 근무, 아이엘츠 8.5
영주권 안나와서 귀국. 귀국 후 상하이 pwc 근무
2번. 동 대학 대만인. 매카니컬 엔지니어링 학부 6.55/7 (과 수석), 대학원 7/7 졸업 후 초봉 7만불 오퍼 받고 호주 회사에서 일함. 아이엘츠 8.0
영주권 안나와서 귀국. 귀국 후 대만에서 무슨 폰 디바이스 만드는 스타트업에서 근무
3번. 동 대학 중국인. 경제학과 학부 6.5/7 졸업. 학부시절 연구조교 경력. 아이엘츠 8.5. 경제학은 영주권 불가능이라 영주권 있는 남자 꼬셔서 1년 동거. 영주권 기다리면서 옥스퍼드 대학원 세컨드 퍼스트 아너로 졸업. 졸업하고 영주권 나와서 현재 호주에서 deloitte 근무.
4번. 캐나다 컬리지와 같은 개념인 tafe 요리학과 졸업. 컬럼비아인. 역시 남자와 1년 동거 후 영주권
5번. tafe 교육학과. 중국인. 역시 남자와 1년 동거 후 영주권
6번. 대학교 박사과정. 일본인. 박사과정 중 나이가 많아져서 영주권 점수 안되는 상황. 영주권 있는 독일 남자와 결혼 후 영주권
몇 개의 케이스가 더 있지만 공통점은 거의 대부분이 저런식으로 파트너 이민이고 자력으로 영주권 딴 사람은 거의 없음.
하필이면 호주 영주권 엄청 어려워 지는 시점이기도 했고 그래서 대학 학점 좋고 멀쩡한 직장 잘 다니던 사람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고
많이들 귀국했고 저런식으로 파트너 영주권 진행한 케이스가 최근 영주권자의 거의 95퍼센트에 달할듯.
호주도 pgwp 같은 제도가 있거든. 그거 코로나 때문에 지금까지 어찌어찌 연장했지만 그거 끝나가는 시점이라
또 많이들 귀국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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