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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을 따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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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빙캐나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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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나라 흘러가는걸 몇년간 유심히 봤을 때
출산율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미래에는 다른 선택지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보험 들어놓자 하는 마음과
캐나다의 워라벨이라던지 자연이라던지 다른 문화들과
가치관을 접하고 싶은 마음이 있음.
두 마음이 제일 크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겪은 나쁜 기억들을
잊고 싶어서 도피하려는 마음도 솔직히 말하자면 있지
아 이러면 세 마음이 있는건가.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나는 내 동기가 혐오라고 생각하지 않음
난 한국도 사랑하고 캐나다도 사랑한다.
두 나라가 다를 뿐이지.
뭔가 요즘 핫했던 주제인데 혐오라는 경계가 어디까지일까
궁금해서 올려봄
나도 혐오로 이민을 선택하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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