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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따도 이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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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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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YW48NdFgRc



정승제 왈 인간은 어짜피 만족못한다



눈앞의 목표를 달성하고나면 늘 그 다음이 보이기에 처음에만 기쁘고 만다




영주권을 따면 대학을가야하고


대학을 가고나면 취업을 해야하고


취업을 하고나면 돈모아서 내집을 사야하고




이런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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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만족하는 순간이 있음. 내가 가진걸 주변 사람들이 가지지못해 고통받을때. 그때의 희열감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수 없지 개고생해서 얻어낸게 남들과 비교해서 비교우위가 없을때 대부분 현타가 온다. 영주권같은 경우 현타오는 사람들 많음. 어떤 특권이 아니라 정말 영구거주가 보장되는거 뿐이라 굳이 캐나다에 있어야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영주권 따고 한국으로 돌아감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그리고 힘들게 딴 영주권 유지하겠다고 굳이 있기도 싫은 캐나다에 꾸역꾸역 살러 오는 사람들에게 영주권은 더이상 자신에게 도움되는 성취물이 아니라 고생만 하게 만드는 골칫덩이가 돼있지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첨언하자면 그래서 한국이 부동산 격차가 심해지는거임. 인구는 많은데 "좋은"부동산은 제한되니까. 그래서 좋은 환경, 좋은 입지, 좋은 학군을 따지는거고 그걸 누릴수 있는 사람은 한정돼있는거지. 정승제의 저 논리는 신포도 여우 이야기랑 같아보이는데, 정승제 본인은 돈 수십억단위로 벌어서 하고싶은거 다해보고 하는 말이겠지만 저걸 듣는 사람들중엔 누려볼 기회조차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부처까지 끌고와서 허무주의를 주입시키는건 살짝 위선이 아닌가 싶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걸 해볼 권리가 있는데.. 본인이 다해봤다고 남들도 할필요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같아서 좀그렇네. 부처도 왕자 출신이라 지가 하고싶은거 다해보고 고행에 들어간거잖아. 부자들의 저런말은 맑스처럼 미덕과시의 일부로 보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난 영주권 따고 좀 빡세게 일하다가애 태어나고 나서 아 걍 만족하고 삶신포도? 현실의 행복으로 충분함 ㅎ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사람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ㅎㅎ 얻을수 있는건 한계가 있으니…적당히 만족을 할줄 모르면 행복찾기가 어렵지뭐이게 영주권만 그렇겠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걍 뻘소리같아보이는데 위에 리안 폭주하는거 웃기네. 남의 고통이 나의 행복 이라는 사상인데 삶을 남들과 비교해서 우위를 따지는 그야말로 뼛속부터 한국인인듯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개인의 만족이라면 한계가 있지. 남들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끝이 없어지는거임 영끌해서 집샀는데 집값폭락하고 금리올라가도 내집마련했으니 행복할까?? 비교에 정도가 있을순 있어도 비교를 아예 안할순 없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러게 왜 영끌해서 집을사는데? 평소에 그런 한국인스러운사람들 보면서 최대한 안 어울리려하는데 너가 그런사람이었네. 집을 사던, 차를 사던, 가방을 사던 순수 내가 필요한거보다도 남이랑 비교해서 더좋아야하는. 캐나다까지 와서 인생 참 피곤하게 산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비교까지는 그럴수있다 쳐도 남이 그걸 못가져서 "고통"받을때 희열하고 만족하다니 좀 소름임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니가 소름이여도 그게 사실임. 노력해서 물건이나, 사회적 지위나, 결과물을 얻었음에도 남들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면 현타가 오는게 현실인걸. 남들보다 낫지 못할거라면 왜 사람들이 노력해서 살겠음. 이게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지.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야 이걸 인정못하면 세상 돌아가는걸 이해하기 어려울걸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아 희열감을 느끼는게 잘못된거다? 그게 잘못됐다고 말하는거면 딱히 부정하진 않겠음. 난 그게 내 인생의 좋은 동기부여가 돼왔거든. 그걸로 욕하고 싶음 얼마든지 하셈

니쿤님의 댓글

  • 니쿤
  • 작성일
흠....... 그런삶은 지양하는 편인 1인. 그렇기에 캐나다가 좋은것도 있고요. 한국은 그런게 알게모르게 문화 깊이 있는거같은데 캐나다는 그런 삶으로부터 좀더 자유로울 수 있는것 같거든요. 가령 중소도시에 저렴이 주택살며 드넓은 자연속에서 산다고해서 몇배 훨씬 비싼 대도시 중심가 콘도에 사는것보다 불행하다? 글쎄요. 캐나다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기 시작하는순간 한국처럼 대도시 몰림현상이 시작될것같은 느낌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그리고 위에 내 댓글의 요지는 사람들이 자기 만족을 위해 추구할만 것들을 부질없는거라고 말하는거였지. 물론 본인이 느낀걸 말하는거겠지만 본인이 해봤다고 남들한테 그게 다 부질없는거라고까지 말할필욘 없다고 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성취감이든 희열감이든 당연히 느껴야지. 단지 그게 내가 지금까지 한 노력과 땀에서 와야지 "남의 고통"에서 온다??? 그걸 굳이 절대적으로 잘못됐다고는 안하겠음. 그냥 전형적인 한국인 스러움.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인들이랑 안어울리고싶게 만드는 한국인종특중 하나가 그거라고 생각함.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ㅇㅇ 캐나다는 그래도 개인의 만족과 행복을 더 비중있게 생각하니까 한국만큼 치열하고 피튀기진 않는게 사실이지. 니인생은 니인생이고, 내인생은 내인생이다 하는거. 나도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함.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상황에 따라 행복하지 않을것도 행복할수 있고, 행복할것도 행복하지 않을수 있다는건데 그게 바로 상대성에 기인한다는 말이였음.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뭐 니 맘에 안들순 있는데 난 실제로 그래. 물론 그걸 사람들앞에서 티내진 않지. 내가 힘들게 얻어낸 결과물로 안정적인 삶을 마련했는데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곤경에 처했을때 나 스스로 기특하다고 느끼는 순가들이 있거든. 아참 걔네들이 내가 하는걸 비웃던 애들이였어서 그랬을수도 있음

니쿤님의 댓글

  • 니쿤
  • 작성일
보통 남의 고통이 내 행복인 사람들, 남과 비교해서 우위인것이 행복의 기준인 사람들은 남이 나보다 못가진거 보면 의도하지 않아도 은연슬쩍 무시하는 태도가 나오게 되어있더라고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래서 한국인들만 모이면 온갖 금전,재산적인것, 숫자적인걸로 서로 판단하며 끊임없이 우위가리고 그러고들 사는거지. 뭐 지들이 그렇게 산다는데 내 알바는 아니고.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음 뭔가 오해를 하는거같은데 난 그런걸로 우월감을 느낀적은 없음... 단지 내가 미리 변화를 파악하고 대비해서 준비를 하고 그게 남들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었다는 그 "사실"에서 희열을 느낀다는거지 그걸로 남들을 내려다보고 그러진 않음. 적어도 그런적은 없다고 생각함

YGAL님의 댓글

  • YGAL
  • 작성일
이거네 ㅋㅋㅋ 내가 학교다니면서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된 한국인유학생들 보면서 느꼈던건데. 난 평소에 70-80점 맞던과목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90점을 맞으면 그 자체로 그냥 성취감 느꼈는데 유독 한국애들은 90점보다 높게받은 애들과 비교하며 현타느껴하더라고. 친구들간 성적으로 까며 약간 장난식이지만 차별비슷하게 하는것도 있고. 나는 그 과목이 좋아서 하는데 얘들은 남을 이기기위해 하는거같은? 한국의 그 상대평가, 서로서로 경쟁 이런 문화를 그때 확 느꼈었음.

NickCan님의 댓글

  • NickCan
  • 작성일
나중에 애낳으면 캐나다 환경에서 자란 애랑 마인드차이로 트러블 많이생길듯

Snorlax님의 댓글

  • Snorlax
  • 작성일
캐나다는 살다보면 만족하는 시점이 온다고 한다. 나도 아직 안와서 그느낌이 뭔지 잘 모르겠다.아이들 교육은 대-만족.

도비이즈프리님의 댓글

  • 도비이즈프리
  • 작성일
사람들이 각자의 목표가 달라서 뭐가 이렇다할 그게 없지 않아? 근데 나는 매년 연말 1주일정도 한국에 올려면 무슨 잡을 잡아야 하나 ㅈㄴ 고민 하게 되던데 아직도 못찾아서 문제지

leafre님의 댓글

  • leafre
  • 작성일
그게왜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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