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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게된 이유 추억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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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걸비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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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외오는건 생각도안하고있었음 입대전 과외로 꿀빨고 그대로 학원 선생으로 해도 될상황이었음
근데 군대말년에 신병이 호주 워홀갔다온애인데 걔가 좋은말만하고 그 말을 듣다보니까 워홀을 안가는게 ㅂㅅ같이 느껴지던시기가 있었음 휴가때 워홀알아보고있는데 시기가 절묘하게 15년전쯤 위니펙으로 이민왔던 A라는 아빠 부랄친구가 한국으로 놀러왔음
그분이  위니펙에서 스시집하면서 밑에 영주권 존나많이 따게해줬다 이러면서 워홀알아보고있으면 차라리 캐나다를 보내라 이러데? 근데 그분이 자기밑에서 일하면 영주권을 진행하던 말던간에 cook으로 일해여하니까 전역하고 경력쌓으라고 알려줌
근데 B라는 아빠부랄친구가 일본에서 일식배워서 한국에서 호텔주방장하다가 자기식당차리신분이있는데
그분이 A 이분 캐나다가기전에 자기밑에서 일하다갔으니 나한테도 B 밑에서 일배우고가라더라
그렇게 일식배우고, 또 일식집안나가던 날은 그냥 일식집바로 옆에서 맥노예하고 경력쌓다 왔는데
참 애매해요 그때 그냥 영어학원을 더다녔으면 어땠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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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와 제대로 배웠으니 스시같은거 집에서도 만들겠네 대박 ㅋㅋ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근데 어차피 절반은 청소였음ㅋㅋ 거기서도 캐나다일식집은 한국이나 일본같지않은거아니까 수준좀 필요한거보단 주방일 기본기알려줬지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엘리트 코스까진 아니여도 그래도 웬만한 기본 스킬은 다 배웠겠네ㅋㅋㅋ 거기 사장님한테 진짜 잘해드려라 그걸로 어디가서 굶어죽진 않겠다야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근데 거기서 요리기본기 배우는거로 끝난듯ㅋㅋ기간도 별로안길었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 형 뭔가 썰 잘풀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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