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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지 4년차 주변에 사람이 없다 조언좀

온지 4년됐고 대학도 자퇴하고왔고 대학 점수도 없어서 한인사장 밑에서

노예처럼 죽어라 일하고 영어공부해서 영주권도 기어코 땄음 근데

이제야 영주권 땄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다.

사실 온지 초창기에 실이 되는 인간관계가 많아서

이리 쳐내고 저리 쳐내다 보니 주변에 남은 사람이 없다.

그나마 몇 없었지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코로나 때매 다 돌아가버리고

외롭긴한데 인간관계가 필요한가 싶은 모순적인 생각이 더든다.

어떻게 생각함 인간관계 굳이 형성해야할까

댓글 10개

일단 남자면 운동을 조져젊을텐데 3대 1000파운드 가자그거 가고 나면 의외로 상당히 많은 것들이저절로 해결되 있을거야. 농담하는거 아님 진짜로.웨이트가 좋은게 찐따 아싸도 시작할수 있고꾸준히 하면 자동적으로 인싸됨

운동 작년에 시작해서 살은 많이 뺏습니다 식당일하니까 20키로가까이 불더군요 웨이트 병행해서 주5일정도는 운동하고있어요 열심히 해야겠네요 더

댑따 파이팅이에용! 그러다가 마라톤도 나가고 운동 모임도 나가고 그래요!코비드 풀리면 주짓수 도장도 나가보세용

감사해요 일하면서 운동을 더 해야겟더라고요

저랑 비밀친구할까용? 호호

비밀친구는 뭐에요

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어차피 죽을때까지 육체노동 할것도 아니고 다시 대학가려고 공부하면서 준비중임

나도 평생 레스토랑에서 일할거 아니고 전문직 생각중이라 학교갈려고하는데 뭘해야할지모르겠다 영주권만 보고 달려왔더만 군대전역한 공허한느낌임

컬리지 가라. 가면 친구 많이 생김.

뭘 공부해야할지도 막막해서 이제 차근차근 알아보고 학교가려고 근데 컬리지가면 한국인은 한국인끼리 뭉친다는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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