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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옷들이 질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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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d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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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패션 제작 관련 종사하는 사람한테 들어서 아는데
일단 원래 원단의 질 자체도 한국이 세계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함.
그게 젤 잘 드러나는게 양말. 그래서 다들 한국가면 양말 사오라고 하잖아. 싸면서 면의 질 자체가 좋아서 가성비 좋으니까.
근데 그거랑 별도로
캐나다는 건조기가 일반화되어있어서 옷을 만들때 dryer friendly하게 고려해야되는데
그 과정에서, 같은 원단을 쓰더라도 옷을 짜는 테크닉 자체를 다른걸 쓴다고 함.
그 후에, dryer 돌려도 옷이 쭐어드는걸 최소화되게 후처리도 별도로 들어가서 이때 질이 한번 더 떨어지고.
그래서 같은 브랜드에서 같은 모델의 옷을 구입하더라도
면의 질이 다르게 느껴지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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