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라저나라 떠돌아본 나의경험에 의하면 확실히 외국생활이 맞는사람이 잇고 안맞는사람이잇더라

나도 영국-일본 살다가 지금은 호주 10년차. 그 때 호캐 고민하다 여기 온거라 한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이 항상 남아 있는거 같어.

그럼 후회하더라도 하고 후회해 나도 호주오래살다가 한국에서 살다가 캐나다도전안하면 후회할거같아서 도전햇는데 난 살만함

오 글쿠나. 역시 한번 가 보긴 해야할듯. 혹시 어디 사는지 물어봐도 됨 ?

호주에서 영주권에 지쳐서 뭐든하려면 영주권부터 확실히해야겟다 해서 인터네셔널스킬드 와서 캐나다도착후 2틀뒤에 연방신청하고 sk에서 악깡버하고잇어

호주는 첨부터 영주권 받고 간거라 지쳤거나 그런건 아니고.. 캐나다도 잡오퍼랑 비자문제는 없을거 같아서 가보려고 하는거. 원래 유럽 가고 싶었는데 거긴 경제고 뭐고 개작살 중이라 요샌 가기 좀 무섭더라

잡오퍼나 비자문제없을거같으면 도전해봐 난 호주도 좋앗고 캐나다도 좋음 도전해봐 안그럼 몇년뒤에 또 생각날걸 그때 한번가볼걸 하고

아무래도 그래야 할거 같어. 여튼 경험담 고마워.

사람마다 다름

그렇겠지? 난 새로운 생활 즐기는 편이라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와이프가 좀 걱정되긴 해서

또 직업/연봉 마다 다름

말이 슈퍼바이저고 노예처럼 부려먹힌걸 수 있어

나도 같은 직군인데 그 친구는 유니크한 스킬셋 가진지라 어디든 갈 수 있는 친구임

개인적으로 밴쿠버보다 겨울겨울한 캐나다도 한번 느낄겸 알버타쪽에서 슈퍼바이저 해보는게 세이빙도하고 캐나다스러움더 질릴만큼 느낄 수 있을꺼같아

찾아보니 캘거리란 도시가 있는 곳이구나. 참고하겠슴

영주권 받고 일본 간다는거 자체가 언젠가 캐나다 돌아올 의향이 있다는거 아님? 커리어 더 쌓고 캐나다로 돌아가고 싶다거나..아닐수도 있고 ㅋㅋ; 캐나다가 좋다고만 하지는 절대로 못하겠다

아무래도 애들도 있으니 준다는 영주권 그냥 놓고 오긴 아쉽겠지 ㅋㅋ 일본도 노인들의 나라잖아.

난 꽤 오래전 이민했는데.. 요새 일하는게 더 우울한거같긴해.  임금오르고 사람구하기 힘들어서..쉬프트도 여유없고 일하는양도 많고..손님들도 날카로워지고..      내 보기엔 그래.. 

전 세계적으로 좀 그런 분위기가 생기는게 사실이긴 한듯. 그나마 호주, 캐나다가 아직 괜찮은편인거 같아서 다행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