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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로 1년간 4~5천만원 모을수있냐는 질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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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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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그할려고 그러는거냐?


아니 왜 캐나다만 오면 떼돈을 벌거라는 망상들을 쉽게하지


캐나다 최저시급 제일높다는 앨버타주 해봐야 시간당 15불이고


한화로 시급 13200원이여



그럼 그렇다고


"아! 그럼 무조껀 최소 한국보다 소득이 58% 높겠네? 개꿀~"


이 또 아니다 이말이야



캐나다는 1주일당 근로시간 평균이 38시간~ 40시간사이로 수렴하는데


이 짧은 평균 노동시간이 장점으로본다면 "오 워라밸! 저녁이있는 삶!" 도 맞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네가 일을 하루종일 할 의욕이있어도 그게 사회적으로 막혀있다는거지


이 근로시간의 함정으로 인해서 단순비교로 해볼때 소득은 그리 극적인 증가를 보여주지못해.



단순계산으로 한국에서 최저시급으로 52시간 근무한경우 43만4200원


캐나다 앨버타에서 최저시급으로 38시간 근무한경우 50만1600원


자 여기서 세전값에서 절대적인 격차는 고작 7만원조차도 안돼지?



근데 캐나다는 소득세가 또 꽤 센편이야


그럼 떼고나서 최종적으로 받게될돈은 사실 한국이랑 큰 차이가없어요


어떻게 계산을 해봐도 현실적으로 1년에 4~5천만원을 벌 방법은 가서 마약거래하는거밖에 없는거같은데


선진국 = 아무기술도없는 머저리들이가도 떼돈벌게해주는 천국 ?


이런 얄팍한 발상은 하면안됀다 이거야



거기다가 정말 위 계산에서 빠진것이 또 뭔지아능가?


바로 비싼 월세비용임


캐나다 대도시들 혼자 살려면 월세 다 기본 70~80 들어감


한국에서는 보증금만끼면 얼추 허름한곳에 50이면 떡을칠거같은곳도


최저 70 ~ 80 만원 월세로 나간다는것인데 (가깝고 동양인많다고 한국인들 존나게 좋아하는 밴쿠버는 150까지도함 ㅅㄱ )


소득은 +@ 조금 먹고들어갈까말까인데 월세비용은 수십퍼센트 더비싸니깐



어떻게 계산해도 워홀같이 비숙련노동으로 지낼사람들에겐 돈이 나가면 나갔지 모을 환경이 아닌거지


게다가 소득향상을 추구할수록 직장위치는 대도시 다운타운에 근접수렴하게되있으니깐 이 비싼 월세비용은 필연적으로 감당해야할 지출임.


"인구저밀도지역의 값싼 월세에서 지내면서 돈도 많이벌면돼죠" 라는 개소리는 당연히 성립이안돼겠지?


그렇다고 대도시권은 쉐어한다고 싼것도아니야 같이 부대껴사는것도 경우따라 40,50드는경우 왕왕봄 



최저시급 18.93AUD로 세계최고레벨의 급여에다가 캐주얼잡 보너스 수십%때려박아주는


호주에가서 워홀러들이 농장에 노가다에 별지랄 다해도 1년에 4~5천을 못버는데


뭔 생각으로 1년에 4~5천만원을 캐나다에서 벌수있다는 생각이 드는거여?


내가 혼자 과하게 불타는거처럼 보일진모르겠지만 사회생활을 해보면


4천만원 5천만원이 얼마나 큰돈인지 보통 감이오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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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근데 진짜 대마초 파는애들 돈 많이벌겠더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시간정하면 그냥 차타고와서 대마 말린거 한줌 쥐어주고 현금 몇백달러 챙겨가는거 존나 부러움. 나도 여기서 기회되면 대마 씨좀 구해봐야겠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 대마 배달장사해가지고 현금뭉치 버는거 거의 뭐 서양나라들 다 있는 음지사업이지 많이벌긴 오지게 많이번덴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얼추 여기벌이가 4천가까이되서 제가 생각을잘못했네요..  무지한놈 일깨워줘서 캄사함미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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