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한데, 인생의 목표가 영주권이야?

인생의 목표가 영주권은 아니지만 결국에 정착해서 살려면 영주권을 따야하지 않을까

캐나다에 정착해서 잘 사는게 목표인 사람이면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으로 영주권을 1순위로 두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나야 안그러고 싶겠냐 근데 일년동안 저축가능한 돈이 거의 천만원 안팍이라더만 그런돈으로 어떻게 칼리지 가겠냐 1년에 4천은 들어간다던데

그럼 뭐를 1순위로 잡으야되냐 정답을 을알려줘라

오래 잘 살 생각이면 단기적인 목표 중 영주권 취득이 최상위권에 있는 게 당연한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 신분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저러는 건지 그냥 어그로인지 헷갈리네.

전공 뭐하려고? 나라면 호주 갔다가 캐나다 감. 이유? 나라 왔다갔다 하면서 다른 시스템 배우는 능력 기르는게 사는데 엄청 도움된다.

맨위에 횽이 어그로일수도 있지만 영주권이 최우선 순위가 되면 안될꺼 같긴 함. 물론 엄청나가 중요하긴 한데. 내생각에는 일단 영주권을 생각하기 전에 내가 캐나다/호주 가서 무슨일을 하면서 어떻게 살지부터 고민해보는게 좋다고 봄. 니가 정말로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그게 캐나다에서는 정말 가망이 없는 일이다 이러면 캐나다 이민을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영주권 생각은 그 다음인거 같음. 내가 이런 일을 하고싶은데 캐나다에서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LMIA를 요청하면 업주가 잘 들어줄까? 컬리지를 나와야 하나? 등등, 내가 캐나다에서 일자리를 잡았으면 무슨 프로그램으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가? EE가 가능한가? 주정부중 더 유리한 주가 있나?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계획을 새우는게

훨씬 좋다고 봄.

그리고 전문대만 생각해볼게 아니라 뉴펀들랜드 메모리얼같이 저렴한 대학교들도 있으니까 비전 있는 전공 생각있으면 나을수도 있음.

워홀 생각할 나이면 아직 충분히 어리니까 일단 영주권을 따고 나서 여기서 컬리지건 유니버시티건 가고 하는것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랜트비 때문에 생활비가 한국보다 훨씬 많이드는 캐나다에서 이미 돈이 많지 않다면 파트타임잡이랑 학업이랑 병행하는건 영주권자라도 쉬운일은 아님.

영주권자면 스튜던트 론+은행 크레딧라인+대학별로 돈 엄청 퍼줘서 공부만 했으면 돈 없어도 대학 다니는게 문제는 안됨. 우리 학교는 온라인으로 바꾸고 노트북 못사는애들 천불씩 줬드라.

그래 그래서 그게 문제임 돈이 없잖음...그리고 대학에서 돈퍼주고 은행에서 돈퍼줘도 결국 빛이있는거 잖아 아무리 나중에 대학졸업하고 돈어느 정도 환급해준다지만 그 기간동안 학업이랑 알바랑 하면서 대학다니는게 쉬운것도 아니구

연방정부 캐나다 섬머잡을 꼭 해야하는 이유임 캐나다 최고 복지중 하나인데... 다 돌리면 어떻게든 졸업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