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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료가 왜 한국인 성에 안차는지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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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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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무상의료

즉 달리바꿔말하면 의료만큼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것이다.

군대로 비유해 보자면 딱 군대보급품 정도의 품질을 제공하는 것임.


한국도 뭐 문제많다는데 적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게,

어쨌든간에 대부분 병원이 기본적으로 최소한 자본주의 하에 있는 민자, 사립병원이란것임.

싸제의 품질을 그대로 누리면서

그 가격을 국민건강보험이 대부분 커버해주는것이니 나름 개꿀인것임.


거기에 한국식 "몸 갈아넣는" 직장문화도 한몫하지.

캐나다가, "나도 일 대충. but 모두가 일 대충ㅋ" 마인드라 릴렉스한 나라라고 하잖아.

캐나다에서도 의사 하면 워라밸 엄청 나쁜걸로 꼽히긴하지만, 한국만하겠노? 캐나다인 기본종특은 어디 안감.


의사와 간호사한테는 미안하지만 내 몸 상하는거에 있어서만큼은 그분들이 몸이 갈려서 내 몸이 최상의 케어를 받는다면

좀 이기적이지만 어쨌든 나한테는 좋은거지.


캐나다 의사들중에서도 야망커서 더 열심히 하려는 의사들은 어짜피 미국을 감.

야망이 크면 더 한만큼 더 돈 주는데 자본주의 세상에 가야지 왜 공산주의에 있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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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캐나다도 병원은 사립임 보통. 보험 커버율이 얼마냐의 차이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닌데. 온타리오는 사/공립 공존하는데 다른주는 공립이 대부분이고, 사립이라 해도 진짜 profit making 사립이 아니라 non profit식으로 시/커뮤니티 자체 boards 나 organizations 에서 지은거라 우리가 생각하는 "사립"이라고 하긴 애매. 물론 극소수의 찐 사립도 있겠지만 그런건 부자들이 이용하지 우리들이랑은 먼 얘기라는거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찐 사립 알아봤는데 월 몇십불정도 회비로 내고 진료받을때 따로 결제하는 식으로 된데 BC나 AB 정도에는 대도시에는 한두개씩 체인 있는 병원들 좀 있더라. 완전 찐 부자들만 다니는 그런데 아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렇군. 암튼 병원들이 공립이냐 사립이냐를 떠나서, 그냥 전체 헬스케어 시스템자체가 사회주의 공산주의에서나 보이는 품질을 제공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것임.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근데 제도 자체만 보면 한국이야말로 레알 찐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거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리소스는 제한되어있고, 한정된 리소스를 분배는 해야되고, 그것도 무상으로 분배를 해야하니, 굉장히 selective 하게 아주 꼬오옥 필요한사람을 거르고 걸러서 제공하는것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병원들은 이 시스템하에 최적화되어있으니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의 관련 시스템이나 규제가 캐나다보다도 더 사회주의, 공산주의인데 그정도 퀄리티를 뽑아내는거면 오히려 감동받아야 할 수준이네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내생각에 한국이 자본주의처럼 보이는 이유는 1. 몇천원이지만 진료비를 내서, 2. 피부과 정도 라고 보여짐....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의료진들 갈려나가는거랑 특정 비인기과들 인력 심하게 부족한거 빼고는 한국이 잘하는 편인건 사실인듯, + 그럼에도 한국도 지방 의료 공백 문제는 몇십년째 심각한 상황인데 이건 나라가 작아서 서울에 있는 큰병원을 가기 쉬워서 버티는 상황이쟈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한국은 정말 찐이지국토가 작고 인구가 많아 인프라 유지에 유리하다고 치더라도정말 효율적으로 의료수가를 정부가 통제중임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오히려 캐나다는 병원이 보험을 원하는데로 선택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보험을 안받고 사보험으로만 운영되는 병원을 만들 수 있는데 (그게 돈 좀 있는 사람들이 따로 가는 병원들) 한국은 당연지정제라 모든 병원/약국이 건보를 무적권 받아야 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다핑계고 그냥 서비스수준이 후진거아님? 의료뿐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으로 캐나다 서비스 중에 한국수준에 근접한거자체가 얼마없잖어?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건 비교 대상이 너무 뛰어나서... ㅎㅎ캐나다 정도면 전 세계에서 상위 10위권 안 임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너무 좋은 거지..(물론 한국 사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서비스수준의 차이라는것도 일리는 있는데, 그말은 구조적인 문제보다는 프론트 엔드(환자측이 최종적으로 병원에서 받는 의료진찰이나 서비스의 수준)의 문제라는건데 내가보기엔 그거자체로도 맞는말인데, 그거를 유발하는 뒷 구조의 문제도 있다고 봄. 최종적으로 받는 수준이 높으려면 어쨌든 뒷 기본이 빵빵하게 깔아줘야 되는데 거기에서 부재가 있단거니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예를들면 양질의, 수준높은 의사들은 다 미국을 가버려서 캐나다의 평균의료수준이 깎이게 되는것도 어찌보면 구조적 문제의 한 예라고 볼수있겠지. 어쨌든 캐나다가 고급의료인재 유출을 못 막고있단거니까. 미국 상대로 힘들긴 하겠지만.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그런 문제도 무시할 수 없을듯, 미국이 철저하게 자본주의 논리인만큼 외과나 이런쪽 의사들 돈 버는것도 장난 아니라던데(의사인 친구 피셜이라 정말 그런지는 잘 몰?루) 언어장벽, 거리적 장벽 없는 캐나다 의사는 더 유혹도 크겠고, 그게 아니더라도 한국에서도 진료 많이 보는 수도권 의사랑 지방 의사랑 기술 격차가 엄청나고 점점 더 커진다고 하는데 캐나다같은 경우도 일부 대도시권 의사 아니면 그런 문제도 더 커질꺼고 한두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을듯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한국인이 만족할만한 의료 시스템 가진 나라가 지구에 있긴하냐??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아닛 한국도 안됨...? ㅎㅎ

Snorlax님의 댓글

  • Snorlax
  • 작성일
한국도 얼마나 불만이 많은데요 ㅋ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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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의료시스템 빠르기만하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음...주변에서 의료사고나서 못믿겠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아니 세계 1위 수준의 의료환경에서 살면서정작 만족을 못하다니 그러면 세계 어디를 가건만족할수 없다는 말이잖아 이건 너무 슬프다아 ㅠ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 의료 시스템의 진가는 자신이나 가족중 누가 도우미 필요한 큰 병이나 사고로 병원 입원해봐야 드러남. 웬만한 중산층 가정 풍지박산나는건 일도 아님. 감기걸렸는데 전문의가 헤헤거리면서 주사 놔두고 5분 이야기 들어주니 의료시스템 세계최고라고 찬양하는건 진짜 코미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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