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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료 문제는 이때 부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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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gane..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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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플때는 상관없음.
항생제 함부로 안주는 이유도 큰 병 아니면 검사하는데 시간 낭비고
항생제 줬다가 박테리아 감염인줄 알았는데 바이러스면 아무 효과없고
나중에 항생제 안먹히는 박테리아에 노출됐을때 치료가 안되거나 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리고 운없지 않은 이상 의사들 대부분이 잘 잡아냄.
근데 애매하거나 희귀한 병에 걸렸을때가 제일 무섭지.
집으로 돌려보냈는데 사실 흔하지 않은 질병이면서 증상도 당장 심각한 상태가 아닐때.
심각한 병인데 애매할때 의사가 잘못 진단하면
병을 키우다가 심해지면 입원해도 진료가 힘든 상황이 캐나다에서 제일 무서움.
한국은 민영화가 심해서 오진 날까봐 의사들이 과잉진료로 뭐든 다 때려보고,
치료 안될때는 빠르게 에스컬레이트 해서 대학병원 보내니까
환자로서는 안심인거지.
근데 단점은 알고보면 오진도 심한데 환자들의 대부분은 원래 시간이 지나면 낫는병이거나
관리 좀 해주면 낫는 병이라서 모르고 치료됐구나 하고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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