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다니는 다른 친구들 말로는 꽤 구체적으로 오거나 면담 잡기도 한다던데

문과계열은 교수님들이 컨택메일 답변 줄때도 뭔가 모호하다 해야하나... 애매하게 오네요.

긍정적인 답변을 몇군데 받기는 했는데 그냥 예의상 긍정적으로 보내주시는 건지 아니면 정말 (아주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건지 분간이 안감

대충 지망교수 논문 훑어보고 메일 쓰려면 하나당 적어도 1주일씩 걸리는데 약간 현타오네요.

그냥 1~2지망까지만 컨택하고 SOP에 집중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