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갈꺼라니까 주변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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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빼고싶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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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해외대학 졸업 및 해외에서 5년이상 산 사람들 위주로 물어봤었습니다.
5명입니다.
1. 브라운
가는건 찬성. 한국 계속 살아봐야, 너처럼 인생테크 꼬여서 어중간하게 살꺼면 차라리 캐나다가서 사는게 나을 수 도 있음.
한국에서 죽을 똥 노력해서 살아야하는건 바뀌지 않는데, 똑같이 죽을 똥 노력해서 살면 차라리 캐나다가 기회는 더 많을 것.
영어권국가에서 완벽하게 동화된다는건 불가능함, 다만 1. 완벽에 가까운 영어, 2. 적극적인 마인드(약간 인싸 마인드), 3. 삶을 해피하게 바라볼 것 을 지킬 수 있으면 캐나다 >>> 한국 일 것임
2,3. 위스콘신 메디슨 이공계 - 중,고등학교때부터 체류
전적으로 너의 마음과 결정에 달려있음. 객관적으로 볼 때, 어느 나라 가서 살던 비슷할것임(사람사는곳 다 비슷하다)
다년간 만나 본 결과, 니 성격이면 외국가서 사는데 크게 문제는 없음.
2-원래 한국 다시 와서 살 생각이였음. 현재 대기업 재직 중 - 워라벨 평균이상에 나쁘지 않고, 앞으로도 한국 살 예정
3-미국에서 취업가능하면 취업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터져서 취업시장 망해서 한국 리턴한 케이스. 한국 대기업 입사예정
4.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졸업
캐나다는 니가 알아본것보다 훨씬 정적인 나라임. 본인은 집돌이라 이것에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니가 이걸 힘들어하면 매우매우매우 재미없는 나라일것임.
그 외에는 잘 모르겠다함. 고등학교만 다녀서 크게 밖으로 나가질 않아봤다고함.
5. 캐나다에서 컬리지 졸업
밴쿠버는 똥구더기같은 도시임. 웨스트밴쿠버 살꺼아니면 밴쿠버 안산다. - 수차례 강조함. 만날때마다 강조함ㅋ;
인종차별? low level로 갈수록 당연히 존재함. Get used to it 해야함.
너무 걱정할것은 없음. 캐나다는 한국 기준 병신들도 월 4천달러 벌면서 사는 곳임. 물론 그만큼 써야되는 돈도 많지만, 여기 사는 사람들 중 그런거 신경안쓰고 사는 사람도 많음.
예 머...
그래서 7월에 2주 반 정도 한 400만원 써서 밴쿠버 / 캘거리 / 토론토 / 오타와 보고 올 예정입니다.
여행계획 내일 갈무리되면 한번 대략적으로 올려서 고견 좀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읍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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