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후회 하는 사람들 특징은 간단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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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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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 직업이나 전문성 있는 분야 하다가 ---> 캐나다 오니까 몸쓰는 일이나 요식업 서비스인으로 전락
여기서 느끼는 세가지:
1. 현타 옴
2. 영어는 못하니까 이민하고 컬리지나 대학 다닐 자신 없음 --> 영원히 몸쓰는 일 해야될거 같은 막막함
3, 한국 돌아가면 눈치는 보이겠지만 노가다 하면서 사는것 보단 나을것 같음.
그냥 이 세가지 문제 인거 같음.
유튜브에서는 한국 문화 그립다, 캐나다 노잼이다, 문화가 없다 이런 이유를 들이밀지만
이민 후회 하는 사람들이랑 얘기해 보면 열에 아홉명은
"내가 캐나다에서는 이런일 하고 있는것 처럼 보여도 나 한국에서는 그래도 꽤 잘나갔는데"
이 네러티브임.
물론 다 이해는 감.
문화적인 요소가 주된 이유가 아닌걸 증명하기 위해서 간단한 실험을 하면 됨:
만약에 그 이민 후회하는 사람들 한테
캐나다에서 억대 연봉인 마이크로소프트 포지션이나, 의사, 변호사 타이틀 달아주면
문화가 노잼이라서 한국 돌아간다고 할까?
위에 언급한 저 3가지 이유가 그냥 가장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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