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실거면 투잡 뛰실 각오 하시고 오셔야됩니다기본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어서 돈 모으시기 힘들어요오히려 한국보다 바쁜 생활에 나에게 알맞는 여가생활 찾기 힘들죠 ㅋㅋㅋㅋ 진짜 말그대로 책읽고 운동만 할 조용하신 분이면 모를까..

시애틀도 비싸다고는 하는데 채감은 못해서요...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기본비용이 한국보다 적게들지 않나 싶어서여

기본비용이 한국보다 적게들지 않나 싶다구요?ㅋㅋㅋㅋㅋ아직 오시지 않아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대도시 사실꺼면 기본적으로 집세만 1500~2천 생각하셔야하고 자동차 보험비에 자동차 비용에 고정비용한 2~3천되실겁니다...

싱글이시라는 가정하에,거주하는 곳 반지하 밑 그지같은 부엌 공용 닭장 사셔도 상관 없으시다면한달 생활비 1000~1500 차있으면 2000~2500싱글인데 한국식 "원룸" (ㅋㅋㅋㅋㅋㅋ) 에 살고싶다!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그럼 콘도 원베드 아니면 스튜디오 렌트하셔야 되구요,한달에 생활비 2500~3000 드십니다. 과장 아니구요. 스튜디오 들어가시면 한달에 한 2천 초반정도 나오겠네요.결혼하시고 애 있는 상태라면 말 다했죠

난 강추 한다.집사기 한국보다 캐나다가 더 쉽다. 공기 캐나다가 더 좋다.애키우기도 캐나다가 더 좋다.노후도 캐나다가 더 안정적이다.비추하는 애들은 캐나다에서 한국보다 더 못한 삶을 살고 있어서 그런듯. 근데 그런애들마저도 정작 한국으로 안돌아감

감사합니다.이말들어보니 확실히 느낌이 오는것 같습니다.

ㅇㅇ 그 비추하는 당장 한국에서보다 못한 삶 살고잇다 생각하는 애들도 정작 미래나 노후는 캐나다가 더 희망잇어보아고 밝아보이니 안가는 애들도많고. 대신 본인능력이나 이민계획, 캐나다에서의 커리어 등은 미리 잘 생각해서 와야함

그렇다기보단 이미 현실을 깨달은 후에는 와버렸으니 어디 옮기기에는 애매한 위치라 그럼캐나다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꼭 이런 부류의 사람은 나와 다른 의견을 배척하고 전부 낙오자의 의견이라고 치부함 ㅋㅋㅋ이분 기준에 의하면 대다수가 캐나다 낙오자임. 한달에 자동차 + 집만해도 고정비용 2~3천인데 행복할 사람 많지 않아요.

캐갤에서 항상 캐나다가 까이는 이유가 내가 생각 하기엔 크게 두가지 인 듯1. 놀거리가 한국에 비해서 부족하다.2. 생각보다 지출이 엄청남, 대도시만 해도 월 1000불은 나가고 세금도 많이 냄,물가도 비싼편 막상 캐나다에서 돈 벌어도 한국하고 비슷하게 벌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2번이에요월 1000불? 월 1000불로 사실 수 있는 분들 많지 않을걸요 ㅋㅋㅋㅋ 정말 숨만쉬고 먹을거 아껴가면서 살아야 월 천 나오지. 그것도 반지하 아니면 닭장 살면서애 키우고 신혼부부가 살만한 데 살려면 2천은 생각해야 되죠.. 콘도 생각하면 2400에 자동차에 들어가는 돈만 500은 족히 나올텐데.. 그렇게 생각하면 고정비용만최소 3천임. 싱글이면 고정비용 천~2천 = 즉 결혼하면 돈 절대 못모은다. 싱글이어야 그나마 모으는데 그마저도 많이 모으지는 못함

확실히 글 보니까 한국처럼 살려면 힘들겠더라 나도 캐나다에서 산다면 모기지 땅겨서 집사고, 저축은 비상금 정도는 빼고 안할거임 내가 하고 싶은 창작 활동 하고,전 세계 여행 다니고 싶음

저축 생각도 못해요 대다수는 ㅋㅋㅋㅋ 그래서 모기지라는 위험천만한 빚 몇억씩 땡겨서 평생 갚을까 말까한 돈 갚느라 노예처럼 쪼들리며 사는게 캐나다 한인들의 모습입니다 ㅋㅋㅋㅋ 운좋게 시기 좋게 모기지 받으면 re-finance 해서 괜찮지만 앞으로도 그럴거라는 보장 절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