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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장점은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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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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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은 안다는 그 사건.



2015년 토론토 다운타운 길가에 라쿤한마리가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모르나,, 뭐 차에 치인게 아닌가 싶음.

보통 차에 치이면 좀 끔찍하게 죽는데, 얘는 너무 깔끔했음..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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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있는 동물들은 동물 보호센터 등에 연락하면 그사람들이 사체 픽업을 나옴. 톤토 신고정신 투철한 시민하나가 동물보호센터 트위터에 트윗함

라쿤이 죽어있으니 픽업하라고. 동물보호센터서는 오케이 곧 픽업하겠다함.


그리고 지나가던 톤토 시민들이 죽어있는 라쿤에게 장난질을 함.

이걸 본 시민들이 트위터에 사진을 트윗, 리트윗 하면서

순식간에 장난에 진지함이 더해짐. 그리고 시작된... 라쿤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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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유명해졌고, 오유에도 이 내용이 나올정도로 유명해졌자나



아래 사진은 내가 지난달에 직접 찍은거임.

참새가 어찌되서 길가에서 죽었는데,, 누가 죽은 참새머리에 꽃잎을 덮어줌.

웃겨서 찍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정도로 죽은 동물들한테도 매너 지키는 캐나다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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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방염라니님의 댓글

  • 방염라니
  • 작성일
좀 진짜 장점을 말해주세요 뭔가 진짜 캐나다 장점 하나도 없어보이자나;;;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런게 장점 맞...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재밋게즐겁게 느긋하게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저건 장난식이지만,, 찐 장점 중 하나는 친자연주의 랄까.. 캐나다구스가 둥지터면 아예 그 쪽으로 가는길은 막아버리잖아. 난 대학 다닐 때, 학교 정문에 캐나다 구스가 둥지트고 알깠다고 정문을 반년간 막은 적도 있었음. 새 끼들 다 부화해서 어미따라 둥지 걸어나가기전까진 아예 정문을 막았는데, 그것에 개인적으로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들은 있었어도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한 사람은 없었을 정도로,,  친자연주의적 생각들? 이런 생각들 하나하나가 나라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거라 봄

방염라니님의 댓글

  • 방염라니
  • 작성일
역시 난 아직 뉴비여요 아직 저런걸 장점으로 보지 못함;;; 이득이 있어야만 장점이라 생각하는 조선인의 강려크한 욕망에 아직 지배당하고 있음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ㅋㅋㅋ 근데 저 사건은 캐나다의 느린 행정을 돌려까기? 대놓고 까기? 캐나다식 유머?를 가미해서 까기? 머 그런 사건으로 보는 것 같던데ㅋㅋ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것도 잇지 ㅋ근데 그걸 즐길 정도는 되어야 함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ㅋㅋ 맞는듯, 그걸 저렇게 즐기는? 그런 분위기 좋아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2019년 한국에 갔을때 미세먼지땜에 숨이 턱턱 막혀 보니까 캐나다 자연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더라

몽헤알입성의꿈님의 댓글

  • 몽헤알입성의꿈
  • 작성일
분위기 자체가 평화롭고 화가 적은가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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