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체가 프랑스어권이었어도 재밌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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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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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서 영국군에 항복하는 프랑스군
만약
북미대륙 영프 전쟁에서 프랑스가 승리해서 누벨 프랑스 유지된채로 그것이 현대의 캐나다로 이어졌다면
(그 후 누벨프랑스와 미국이 우여곡절 거치고 나머지 국경선도 지금처럼 똑같이 정해졌다는 가정하에)
뭔가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미국과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구분되는 국가 북미의 프랑스. 캐나다가 되었을듯
불어는 영어와 함께 세계적 대표 공영어라지만 뭔가 프랑스 말고는 쓰는나라에서 큰 한방이 부족하더라. 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많고
canada가 프랑스 적통의 순수 프랑스어 북미대륙국가였다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을텐데
영어국가 미국, 프랑스어국가 카나다
언어도 나라 분위기도 사뭇 달라서 북미대륙 여행하는 재미도 커졌을테고
깔끔하게 구분되고
(유럽은 프랑스에서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이탈리아로 이렇게 국경을 맞대고있어도 바뀌는 맛이있는데 미주대륙은 그게 좀 부족함.
파나마나 콜롬비아나 , 칠레나 아르헨티나나 국경이 맞대지만 나라는 다르다고는하나 어차피 같은 스페인어에 발음차이도 그냥 사투리 차이정도고 그나물에 그밥같은 경향이 있음
그나마 남미엔 포르투갈어권인 브라질이 중간이 껴있어서 다양성에서 임팩트가 좀 생김)
극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