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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치인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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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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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을 바라는 캐나다갤러들은


자유당의 연임을 간절히 기도해야할거다



보수당이 집권하면 이민정책부문은 확실하게 바뀔여지가 생김


트뤼도에 대한 반발유권계층이 지금 제일 싫어하는게 이민임



" 이민국가가 어떻게 반이민정책을 하나요? 이민자들이 받쳐주던 부동산경기 다죽고 경제망할거 다아는데


그런건 일어날수가없죠 "




라고 말하던 호주,뉴질랜드 이전 여당들 패배하자마자 반이민정책 등장하면서


대다수 이민자들 좆돼버린 전례가 이미 있음


앨버타주를 필두로하는 보수당론적 여론이 늘어나면 여기도 문 언제 걸어잠궈도 이상할거없음



연방정부니까 주정부이민으로 각 주정부들이 이민 열어놓은건 어떻게 막을건데? 방법없지?ㅉㅉ 라고 얕보면 과소평가임


캐나다 연방정부가 작정하고 대학졸업비자인 PGWP 관련해서 칼질해버리면 이민확률 반토막 1/3토막내는거 일도아님


체류기간채우고 경력채우기만하면 주정부에서 지명해주면 그만인데? 라는 접근을 봉쇄할 쉬운방법은


바로 연방정부에서 비자체류기간을 줄여서 발급해주면 그만임.


여러 국가들의 비자관련 법안들 전례들을 따지자면 학력기간에 따라 비자를 차등발급해주면서 2년제 프로그램엔 비자 토막내버린다던가,


컬리지 프로그램중에서도 연방정부가 지정한 부족수요직업군 리스트명단을 만들어서 거기 해당안돼면 비자 길게 못받게 토막내버린다던가


정치인들과 관료들이 작정하면 어제까지 당연했던 이민루트 하루아침만에 조져버리는거 일도 아님



고학력자에 쓸만한 전공 가진놈들만 비자 길게 발급해주겠다


어학성적은 상위 3%안에 들어야만 EE에서 어학에서 가산점을 받을수 있게 하겠다


국외경력에 대한 인정점수를 감축하겠다


EE 드로우 쿼터 숫자 자체를 줄여버리겠다


주정부들의 방만한 노미니제도에 대해서 전면적인 재검토와 철저한 감찰을 할것이다. 서류심사 기간을 더 길게할것이다.


이정도만해도 뚝배기터지고 대량학살벌어지는거 일도 아님



물론 보수당이 집권한다고 저게 다 무조건 벌어질거라는건 아니다


내가 캐나다 정계 흑막도아니고 그걸 어찌알겠는가?


요컨데 저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인데.. 다른 나라들이 저런 적이 있어서 문제일뿐임




지금 영어권 파이브아이즈 (5개의 눈)중에서


미국을 필두로 영국,호주,뉴질랜드 이미 4개국이 다 반이민기조로 돌아서는 와중에


혼자 친이민기조로 버티고있는국가가 홀로 캐나다라는점을 고려하면


자유당이 앞으로도 든든히 버텨주지않으면 이민 뉴비들은 좆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



EU가 영국이 브렉시트 선언한 후폭풍으로 반대급부로


서유럽 전역에서 생존을 위한 단결의 필요성을 강하게 공감함에 따라 유로존역내 분리주의가 완벽하게 죽어버리고


다같이 영향을 받으면서 결속으로 향하는것처럼


정치라는게 특정시대에 특정지역이나 문명권에 몰아치는 대세의 흐름이라는게 있다.



영어권은 알게모르게 미국의 트럼프 반이민기조 + 영국의 브렉시트 결단 등과 동시에


호주,뉴질랜드같은 2선급국가들까지 다같이 반이민으로 돌아서면서


영어권문명내에 강한 이민장벽에대한 여론이 보이지않는 손마냥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는중임..



옛날이라고 쉬운시대는 없었지만


갈수록 영어권국가들로 향하는 이민의 문이 좁아지고 힘들어진다는 큰 추세는 전문가들도 모두 인정하는바,


여기 갤러들중 나이가 젊고 창창한 아이들은 가급적이면 돈이 들고 시간이 조금더 소요돼더라도


확실하게 캐나다든 어느 나라에서든 날 필요로 할것이다 싶을정도로 괜찮은 기술이나 전공을 택하길 바람


"나는 머리 아프게 책상에 붙어있는게 체질에 안맞는다. 그냥 주방가서 필수단어들 몇개빼곤 영어로 머리아프게 소통덜해도 돼고


몸으로 떼울수있는 빵굽는 베이커나 요리하는 쿡해서 이민할렵니다" 라고


요리전공했던사람들이 이민정책바뀔때 가장 먼저 사망선고받는 계층임을 잊지말것


요리하는사람들 비하,무시하는 발언아님. 다만 순수하게 팩트만을 놓고 분석하자면, 반이민정책때

제일 먼저 저런 계통스킬부터 쳐내기시작해왔다는거 알려주는거뿐임


전공 커리큘럼이나 해당 직업필드 육성과정에서 수학이나 자연과학계통의 학문적 소양이 요구안돼는 직업군들부터 가장 먼저 쳐냄


식품가공공장이 있다치면


가공식품에 대한 R&D인력으로 들어갈 식품공학과 졸업한 인력은 비자도 넉넉히 주고 가산점도 줘서 이민을 연계시켜주지만


컨베이어 벨트에서 포장하는 인력들, 공장식구들 밥해주던 주방인력들 , 포장끝난 제품 트럭에 싣던 지게차팀 다 집으로 돌아가게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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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잘 정리되어서 좋다. 현실파악 잘 되어잇는글이다.피시충들이 너무 설치고 다녀서 각국마다 보수당이 판치고 있고 한국이야 그네가 워낙 큰 사고를 쳐서 예외고.. 정책적으로 바뀔수 있으니 아직 획득하지 못한사람은 더 빠르게 아니다 싶은 사람은 접는게 맞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얼토당토 안되는 기술보다야 확실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지 저것도 가능한거지마냥 된다고 기다리다가 중요한 몇년 지나가니까장사하는사람들과 같지 내가하면 장사잘될거 같거든 항상 예외의 상황 빠져나갈 궁리를 하면서 설계해야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미디어에 접전이다 투표율보면 안심할수 없는게브렉시트와 트럼프대선이지.. 실시간으로 보는중에도 다들 반대쪽이 이긴다고 했었거든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미래를 대비해야하는건 맞지만 , 이런거 생각해 봤자 스트레스만 쌓이더라. 이방인으로 온이상 그저 묵묵히 결과를 바라보는 수밖에 없는듯하다. 세상이 변하는대로 맞춰서 따라 변해야지.

ㅇㅇㅇ님의 댓글

  • ㅇㅇㅇ
  • 작성일
좋은 글이다. 추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머리만 아프다고 회피 어디서 자주 보던 단어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ㅇ님의 댓글

  • ㅇㄴㅇ
  • 작성일
제발 이민 컷 올라라... 본인 서울대 공대 gpa92 토플 103점 보유중인데 개같은 흙수저 버러지들 도피처로 캐나다 오는거 꼴뵈기 싫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허세도 적당히 부려야 믿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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