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분류
캐나다 직장인으로 살면서 요즘 제일 가슴아픈일
작성자 정보
- 샤프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 조회
- 8 댓글
본문
학교다니고 제대로 된 직장 잡고 영주권 나오기 전까진 항상 둥당둥당 바쁘게 살면서도 항상 마음 한구석 불안감이 있었었는데
영주권 나오고 제대로 된 직장 잡으니 정말 제일 가슴 아픈일이 핸드폰 탬퍼드 글라스 쓰던거 버리고 새거 붙일때 약간 기포 생기게 붙인거임
주중에도 핸드폰 끼고 일하는데도 5시 이후로 일해야 한적 없고 재택근무하니 누워서도 일함. 하는일과 노동강도 (강도라고 하기도 뭣하다) 대비 연봉이 무지하게 높아서 가심비가 더 쩌는 부분도 있고
내가 옷 좋아하는데 예전엔 꿈도 못꾸던 브랜드 옷들만 모아논 편집샵에서 온라인 쇼핑도 하고 주말엔 일할필요 없이 마음껏 쉬고 놀고 할 수 있으니 마음이 정말 평화롭다.
캐나다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난 한국 처럼 회사에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조선간섭 다 받고 가족 친척 눈치 봐가면서 재밌게 사느니 지루하더라도 내 맘대로 하고싶은데로 살면서 마음 평안하게 살 수 있는 캐나다가 훠얼씬 좋은것 같음. 살면서 이런 평안함 처음 느껴봄. 나는 원래 성격이 이런 심리적 안정감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기 때문에 살아볼수록 캐나다 온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영주권 나오고 제대로 된 직장 잡으니 정말 제일 가슴 아픈일이 핸드폰 탬퍼드 글라스 쓰던거 버리고 새거 붙일때 약간 기포 생기게 붙인거임
주중에도 핸드폰 끼고 일하는데도 5시 이후로 일해야 한적 없고 재택근무하니 누워서도 일함. 하는일과 노동강도 (강도라고 하기도 뭣하다) 대비 연봉이 무지하게 높아서 가심비가 더 쩌는 부분도 있고
내가 옷 좋아하는데 예전엔 꿈도 못꾸던 브랜드 옷들만 모아논 편집샵에서 온라인 쇼핑도 하고 주말엔 일할필요 없이 마음껏 쉬고 놀고 할 수 있으니 마음이 정말 평화롭다.
캐나다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난 한국 처럼 회사에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조선간섭 다 받고 가족 친척 눈치 봐가면서 재밌게 사느니 지루하더라도 내 맘대로 하고싶은데로 살면서 마음 평안하게 살 수 있는 캐나다가 훠얼씬 좋은것 같음. 살면서 이런 평안함 처음 느껴봄. 나는 원래 성격이 이런 심리적 안정감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기 때문에 살아볼수록 캐나다 온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관련자료
댓글 8개
엄마왓슴님의 댓글
엘모(eLmo)님의 댓글
샤프란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샤프란님의 댓글
샤프란님의 댓글
낙몽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