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게 살아봤는데 워홀 여자들 루트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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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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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워홀여자 루트 여기서 벗어나는 사람 있냐?
1. 영어 안되는 애들
- 영어가 딸려 로컬잡은 안되고 한인 식당에서 서버로 일함
- 생각보다 ㅈㄴ 외롭고 돈도 잘 안모이는데 거기서 한인 남자 매니저나 주방에서 일하는 남자들이 치근덕댐
- 술 좋아하거나 유흥 좋아하면 같이 놀면서 1년 보냄
- 유흥 안좋아하면 대부분 어학연수때 만난 일본인이나 대만인이랑 같이 까페가거나 피크닉가면서 놈
- 하지만 이것도 다 부질없고 다 자기나라로 돌아가면 슬슬 외로워져서 캐내디언 남자한테 눈독들임
- 꽤나 이쁘장하거나 아니더라도 아싸 캐내디언이 들이대면 그거에 혹해서 만남
- 렌트비도 아낄꼄 동거시작
- 동거후 이민까지 알아보다 현타와서 귀국행 -> 한국가서 영어 늘었다 + 경험 오지게 했다 썰품
2. 영어가 좀 되는 친구들
- 별 차이없음 그냥 스타벅스 아님 팀홀튼, 로컬 까페에서 노예처럼 일함 (오히려 안좋은게 돈도 안모임 팁없어서)
- 영주권따고 싶어서 한인마켓 들어가서 LMIA 받고 2년 존버..
- 존버 못하고 향수병와서 50프로 이상은 돌아감
- 외국인 친구들 사귈려고해도 문화차이 느끼고 다시 한국인 무리로 컴백
- 존버 2~3년하고 영주권 받아도 학교다시 가야하거나 이미 지쳐서 다시 역이민
진짜 외모가 특출나거나 운좋게 좋은 사람만나서 결혼해서 영주권 따지 않는 이상
워홀애들 95%가 저런거 같던데 아닌 사람들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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