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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경험자 선배님들 마지막 선택 좀 도와줘

ㅇㅇ 작성
작성일 2021.12.16 19:01

111 조회
7 댓글

일단 한국에서 학사학위 있고 관련직종 경력 3년 정도 가지고 캐나다 컬리지로 갈거임., 아이엘츠는 8~8.5

컬리지 선택지는 3개임

1. 대도시에 학생들 엄청 많은 컬리지, 학비 비쌈

2. 소도시에 학생들 많은 컬리지, 학비 중간

3. 소도시에 학생들 적은 컬리지, 학비 저렴, 야간수업

칼리지 가는 목적은 다들 그렇듯이 졸업 후 3년짜리 비자용도라 사실상 3번이 제일 끌리긴 하는데

3번은 학생수가 많이 적음. 풀타임 학생수 2천명 내외. 이러면 칼리지보다 거의 학원같은 느낌인데

이래도 3번 선택하는 매리트가 있다고 봄? 바꿔 생각하면 거기 튜터들도 로컬들일테고 그 튜터들한테 잘보이면 직업 소개도 시켜줄수 있고 해서

나름의 매릿이 있다고 보는데 칼리지 경험해봤던 선배들 생각은 어때? 그리고 야간이라는 잇점을 이용해서 파트타임도 수월하게 할수가 있고.

본인이 저 상황이면 어떤 선택을 할거라고 봄? 망설이는 이유는 단 하나야. 학생수가 너무 없어서 친구들 만들 기회도 없고 야간이기 때문에 이점이 약간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달까?

댓글 7개

ㅇㅇ
작성일 2021.12.16 19:04

칼리지라는게 결국 비자용도라지만 그래도 2년 칼리지 생활동안 같은 처지에 있는 학생들하고 공부하는게 더 나은 환경이잖아. 그래도 같이 취미생활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근데 야간에다가 소규모기 때문에 내가 그리는 그림은 그냥 학원처럼 각자각자 와서 수업만 듣는 그런 그림이 그려져서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네.

ㅇㅇ
작성일 2021.12.16 19:06

3번케이스고 야간은 아니였음. 클래스에 1학년때는 좀 많았는데 다 떨어져나가고 2학년때 12~3명정도. 유니도 아니고 끝나고 다같이 파티하고 그런 느낌은 아니였고 학교에서 과제 서로 피드백해주고 밥 같이먹고 그정도. 네트워킹 좋은 강사들이랑 친해지면 잘 알아봐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