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캐나다 컬리지 영어 못하면 고생 많이할듯

루루룰루 작성
작성일 2023.02.02 13:03

89 조회
11 댓글

몸 쓰는 과목 아니면 고생 많이할 듯.

기본적으로 다른나라 유학생들은 유학생이어도 영어 최소 중고급들은 되고

관련 지식이나 경험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임.

근데 영어 아이엘츠 턱걸이로 와서 비즈니스 이런거 들으면 그냥 재앙 그 자체일 듯.

댓글 11개

엘모(ELMO)
작성일 2023.02.02 13:13

2년제 컬리지 드랍 많이들 한다드랍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눈에 안뛰니까 모를 뿐이지

루루룰루
작성일 2023.02.02 13:15

우리 학교는 처음에 강제적으로 5과목 한학기에 듣게 만드는데 거의 한 30퍼센트? 는 2개 드랍하고 3개만 듣던데. 물어보면 나중에 학생비자 연장할 계획들이라고함. 뭔가 더 길게 거주하려고 전략적으로 이러는건지 따라가기 힘들어서 이러는건지는 물음표. 근데 회계사 자격증 있는 사람들도 회계 수업 쉽지 않다고 하네 ㅋㅋㅋㅋ

루루룰루
작성일 2023.02.02 13:16

보면 회계사에 약사에 은행원에 회사 이사에 우리 반만 이런건지 똑똑한 사람들 널렸음. 물론 인도에서 온 애들은 수준 처참 그 자체.

엘모(ELMO)
작성일 2023.02.02 13:33

컬리지에 20대 초반 외국인 젊은이들이오는 경우는 그다지 흔하지 않지

ㅇㅇ
작성일 2023.02.02 13:43

캘거리도 한인들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수준임?

루루룰루
작성일 2023.02.02 13:49

나는 아예 모름. 학교에 한국인 회계사 아재 한명 암. 굳이 한국인 사회로 끼어들면 다 알게되는 구조일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캐린이지만 내가봐도 커뮤니티라는거 자체가 너무 작아서,

ㅇㅇ
작성일 2023.02.02 13:50

알바나 일자리는 어떰? 학교다니면서 파트타임 할만한거 많음?

루루룰루
작성일 2023.02.02 13:57

일단 학교가 생각보다는 빡셈. 나도 서울권 대학 나오고 학점도 나름 괜찮게 받았지만 전문대라고 생각하고 헤? 그냥 대충해도 되지 하면 좆되는 수가 있음. 학교 다니면서 파트타임 병행한다고 하면 나름 빡빡하게 살아야 가능할듯. 일단 학교를 주 5일가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주말에 숙제같은거 몰아서 못하고 바로바로 해야되는 근면함은 필요할 듯. 일자리는 내가 안 찾아봐서 모르지만 한국에 비하면 천국같은 느낌임. 일하는 사람들 하고 이야기 해보면 할거 다 하면서(성적관리 말하는듯) 남들보다 부지런히 일자리 구해서 학교 다닐때 인턴 한두개 정도 뚫어 놓으면 졸업하고 일자리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된다는 말 들음.

루루룰루
작성일 2023.02.02 14:00

그리고 현지인들 (학교 튜터들)한테 물어보면 어려운 길 가지말고 쉬운 길을 가라함. 니가 잘나서 일 구하는거 보다 소개로 구하는게 훨씬 쉬우니 네트워킹 잘 하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