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들 인성이 대체적으로 씹창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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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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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해 캐나다를 왔지만
한인들의 대부분은 현실에 타협하고 살아가는데
서로 물고 뜯으면서 재는 이유는 자기 보호본능 아닐까 싶음.
"나 이렇게 힘들게 사는것 처럼 보이지만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니야, 내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어"
라고 말하고 싶은거 아닐까?
내가 상류에 있다가 밑바닥 까지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아는데
이런 마인드를 계속적으로 자기한테 되새기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 모두 자기를 공격하는것만 같고
그런 트라우마?로 장기간 묵혀지면
자기가 별거 아닌거 알면서도 조금만 자존심 건드려도
나도 모르게 인성 씹창난 사람처럼 막무가내로 자기를 보호하게 됨...
사람들 앞에서 은근히 잘난체 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게 내가 진짜 잘나서 자랑하고 싶은게 아니라
나 그래도 이정도는 된다 라고 하고 싶은거야
지금은 상황이 많아 나아져서 여유로워 보인다는 소리 많이 듣지만
밑바닥 까지 떨어져 보니까 어릴때는 "나이쳐먹고 저런 소리/자랑질 하고 싶나"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고.
캐나다라는 환경 자체도
뭔가 크게 도전 정신을 갖고 오는 한인 보다는 힘들어서 나오려고 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인게 현실이라서
(이 현지인 사회가 그렇다는건 아니니까 풀발기 ㄴㄴ)
사람들이 열등감에 노출되기 쉬운것 같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이니까 남이 성공하는 꼴 못보고 배아파 하면서 물고 뜯는거고....
여기 갤만 봐도 이런사람들 좀 보이더라고.
그니까 그런 사람 주변에 있으면 순진하고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그런 애들 한테 잘해줄 필요도 없지만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이라 한사람 자존감 짓밟는다고 너한테도 돌아올건 없어.
그리고 피하면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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