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는 늘 밀려들어왔다..

재산이 곧 타이틀이지

한인사회가 정착되고 양적으로 많아진다는게한인들만의 리그가 커진다는 건지그냥 한인 이민자가 많으진다는 건지구별이 필요해둘은 같은게 아니거든

실례로 캘거리의 한인 이민자는내가 처음 이민왓을때 보다 거의 2배 이상 늘었다하지만 한인 사회 = 한인회, 한인식당, 한국가게한인이 하는 비즈니스들도 2배 늘었을까?새로 생긴 가게도 잇지만 폐업한 가게들이 더 많아

왜냐하면 요즘 들어오는 이민자들은그냥 유학와서 대학 졸업하고 캐나다 회사에 취업해서 집근처 마트가고딱히 한인회에 나오거나 한인가게에 잘 가지를 않음그래서 한국 사람은 많아졌지만"한인사회" 는 더 작아졌다는 말이 나오곤 하지

이건 동시에 한국식으로재산이나 타이틀적으로 서로를 비교할 일 자체가 적어진다는 말이기도 해. 물론 캐나다에서도 그런건 존재하지만한국에서 그러는 것 보다는 농도가 약하지

그래서 글쓴이의 질문인캐나다에 한인 이민자가 많아지면 한국식 문화가 강해질까? 에 나는 회의적이야실제로 이민자가 많아졌지만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그런한국적 문화에 부정적이거나 아예 관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