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캐나다 항공유학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9.21 02:08

95 조회
10 댓글

지금 워홀 붙어서 담달에 출국할 예정인데 워홀후 lmia 지원받고 영주권 취득후 항공유학 생각중인데 이 루트 경험자

나 항공쪽 잘아는분 있을까요?

대충 몇몇 항공학교 찾아봤는데 student loan 을 봐서 이게 대략 어떻게 되는지와, 추천하는 항공학교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댓글 10개

ㅇㅇ
작성일 2021.09.21 02:16

돈 여기서 벌어서 충당할 생각이면 꿈 깨라

ㅇㅇ
작성일 2021.09.21 02:34

.... 한국에서 1000정도 모았고 나머지는 벌어서 모을생각인데... 돈모으기 많이 힘드나요?

극동
작성일 2021.09.21 02:39

돈되는 기술 있음? 아님 체력이 존나 좋음?

ㅇㅇ
작성일 2021.09.21 02:43

총금액의 절반정도 모으고 영주권후 남은금액은 student loan? 학자금대출? 등으로 어떻게 안될까요?

ㅇㅇ
작성일 2021.09.21 02:46

영주권 받기 쉽지 않을텐데 지인이 있는 거 아닌 이상ㅋㅋ...

훗쇼
작성일 2021.09.21 02:48

일단은 어떻게 워홀 후 LMIA 받을지부터 고민해보고 그게 성공하면 그다음은 어떻게 영주권 받을지를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것만 해도 3~4년 걸릴텐데 학교는 그 다음에 생각해도 충분할듯

아이엘츠
작성일 2021.09.21 08:11

솔직히 가능성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 플랜인게... 설사 영주권 땄다고 치더라도 모아놓으신 돈이 천이면 택도 없어요. 특히 사설항공학교면 더더욱요. 결국 돈 벌면서 하시겠다는 마인드이신거 같은데... 막상 비행 시작하면 절대로 일 못합니다. 공부하고 비행 배우시기에도 바쁘실거고. 캐나다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미국처럼 좋은게 아니라 몇날며칠 비행을 할수있는게 아니라 할 수 있을때밖에 못하는데 그렇게 몰아서 하실때 일을 어떻게 하신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또 교관직으로 버티는 것도 어려운게... 어디든 교관은 자국민이 우선이 될 수 밖에 없고 코로나로 면장낭인 넘쳐나는 이 시대엔 더더욱 괜찮은 교관직 얻기 힘들어요.

아이엘츠
작성일 2021.09.21 08:15

또 같은 이유로 취직도 어려울 겁니다. 아시겠지만 요즘 넘쳐나는게 부기장이에요. 또 캐나다는 미국처럼 인력풀이 광대한것도 아니고요. 시장이 미국처럼 크지가 않아요. 어딜 가든 같은 이야기 듣겠지만 결국 한국인이 기장 달기 가장 쉬운 방법은 공군을 가든지 / APP 하든지 둘 중 하나에요. 제가 요즘은 이쪽 잘 안알아봐서 잘은 모르지만 APP나 PPP 전부 축소되었기 때문에 비행유학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결국 비행유학이 돈은 돈대로 더 쓰고 채용은 채용대로 더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사실 염두에 두셔야 해요... 너무 부정적으로 말씀드리긴 했지만 이게 판데믹 시기의 현실입니다.

아이엘츠
작성일 2021.09.21 08:16

그럼에도 꼭 하고 싶으시다면 최소한 한국에서 억 단위는 모아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