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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상 깨는 시청각자료 있습니까

ㅇㅇ 작성
작성일 2022.03.02 01:43

133 조회
20 댓글

북미주로 박사유학 생각중인 유동인데

(결혼 생각중인) 여자친구가 미국은 이래저래 해서 무섭고 싫고, 캐나다가 좋아보인다고 주장하시는데

좋아보인다는 이유가 환상속에서 만들어 낸 것 같아서, 현실을 알기 위해서 (저도) 유튜브에서 뭘 보여줘야 될까 하는데 못찾고있네요

추천하시는 자료 있나요

댓글 20개

김겸손
작성일 2022.03.02 01:49

동 연차 직종 캐나다 미국 연봉 환율 비교

김겸손
작성일 2022.03.02 01:50

좋아보인다는 환상이 뭔지 알려주시면 더 반박하기 쉬울듯?

lian
작성일 2022.03.02 01:51

여자들의 막연한 두려움에 구체적인게 어딨겠음 딱봐도 총기사고, 인종차별, 범죄 이런거겠지

ㅇㅇ
작성일 2022.03.02 01:56

캐나다에 대한 환상은 1.동물 키우기 좋고, 2. 생활이 여유로워 보이고, 3. 사람들이 친절해 보인다는 거고, 미국은 주딱님이 말씀해주신게 맞아요.돈에 대한 건 크게 신경 안 쓰고 있어요, 어차피 학생이고 한지라 풀펀딩 받아봐야 200 좀 넘을거라는걸 알고 있어서.

릅재앙
작성일 2022.03.02 02:09

미박한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차라리 박사 후에 캐나다에 가라고 할거같은데요박사후에 돈 많이 벌때 그떄 캐나다 가자고 꼬셔보세요환상에 관해서 주관적 답변을 드리면1. 동물 키우기 비싸고 까다롭고2. 생활이 여유롭다기보다는 잔잔한 느낌이고3. 사람들이 친절한건 팩트고 미국보다 안전한거도 팩트에요 ㅋㅋ

김겸손
작성일 2022.03.02 03:34

미국에 비해서는 123 다 맞긴 한데 전부 마당딸린 집 있어야 가능한 것들이니까 더 많이 버는 사람이 결정권을 갖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극동
작성일 2022.03.02 02:01

1. 동물 키우기 좋고: 자가가 아니면 쉽지 않음. 특히 개는 렌트 안받아주는 집 많음. No Pet인 경우도 제법 됨. 동물 병원비 작살남. 가서 뭐 안하고 검사만 받아도 백불넘게 훅 날아간다.2. 생활이 여유로워 보이고: 남에 일 해줄때도 여유로움. 이거 때문에 속타는 한국인들이 많음. 3. 사람들이 친절해 보인다: 친절한건 사실인듯.미국 사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일정 수준 이상 벌면 다 그런 위험 없는 동네에서 살더라.

극동
작성일 2022.03.02 02:04

근데 박사해서 앞으로 최소 2-30년은 그걸로 먹고 살텐데 그걸 단순히 "좋아보인다"는 이유로 그 길을 좌지우지 하려는건 좀 무식한 소리같다.

훗쇼
작성일 2022.03.02 02:13

1. 동물 키우기 좋다는 그냥 아파트,콘도보다는 주택이 많다가 주 요인 아닌가요? 그럴꺼면 교외 주택 가격이 훨씬 저렴한 미국이 더 좋을텐데요

릅재앙
작성일 2022.03.02 02:15

그 환상가지게 되신 캐나다에서 여유롭게 사는 방법이 미국 박사학위이니 오히려 그 환상을 이용해서 미국 박사로 가시길...애초에 교수 하시게되면 오퍼 받을때 오버롤 제일 좋은 옵션으로 뽑히는게 캐나다 대도시임 ㅋㅋㅋㅋ 분야 따라 다르겠지만 캐나다에서 박사하기에 미국만큼 매력적인 분야는 적어서 ㅠ.. 유티면 ㅇㅈㅇㅈ

엘모(eLmo)
작성일 2022.03.02 02:26

이런건 하이브레인넷에 물어보ㅓㅂㅎ